확대 l 축소

대구경북경제자유청장 이인선 내정

출마선언하고 있는 이인선 전 자유한국당 대구 수성을 당협위원장
차기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대경경자청장)에 이인선 전 자유한국당 대구 수성을 당협위원장이 내정됐다. 

23일 경북도 등에 따르면 현 도건우 청장 임기가 이달 말로 끝나는 가운데 임명권을 쥔 경북도는 지난 13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이 전 위원장을 차기 대경경자청장 후보로 확정했다.

신임 대경경자청장 선정 심사위원회는 앞서 6명의 응시자 가운데 이 전 위원장과 국회 고위직 공무원 등 2명을 새 청장 후보로 압축해 인사위원회에 통보했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이번 주 산업통상자원부에 이 전 위원장을 차기 대경경자청장으로 임명 추천할 예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특별한 결격 사유가 없는 한 이 전 위원장을 임기 3년의 차기 대경경자청장으로 임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경북도 경제부지사 출신의 이 전 위원장은 지난 2월 자유한국당 대구 수성을 당협위원장에 임명됐으나 최근 탈당했다.

이 전 위원장이 공천에 유리한 당협위원장을 내놓은 것은 앞으로 정치상황이 예측하기 힘들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이 합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이럴 경우 당협위원장 확보가 쉽지 않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이 전 위원장은 주변에 "현 주호영 바른정당 원내대표(수성을)가 돌아오면 설 자리가 없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우려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