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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 부모 생활비는 10명 중 6명이 '스스로 해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경북도가 발표한 ‘2016 경북도 사회조사’결과에 따르면 ‘부모님 스스로 해결한다’가 57.4%로 가장 비율이 높았고, ‘모든 자녀’ 17.7%, ‘장남, 며느리’ 8.7%의 순으로 부모의 생활비를 제공하고 있다.
또 선호하는 가족형태는 ‘자녀가 있는 부부’가 59.6%로 가장 많았고, 이어 ‘부모님과 함께’ 21.7%로 나타났다. 2년 전과 비교해 ‘자녀가 있는 부부’에 대한 선호는 9.1%P가 증가한데 비해 ‘부모님과 함께’는 6.0%P 감소해 핵가족에 대한 선호가 더 커지고 있다.
‘전반적 가족관계’에 대해 도민의 64.3%는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2년 전에 비해 6.6%P 증가한 수치인데 연령대가 낮을수록, 소득이 높을수록 가족관계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학부모와 재학생의 학교생활 만족도는 초등, 대학, 중고등학교 순이었다. 대기, 녹지환경, 강하천호수에 대해서는 전체 50%이상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지난 1년간 공연 및 스포츠 관람한 인구 비율이 45.1%를 차지, 전체 인구의 절반에 못 미치지만, 관람 경험이 있는 인구의 69.7%가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안전에 대한 평가는 비관적이었다. 2년 전에 비해 위험해졌고 2년 후에도 위험해 질 것으로 안전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높였다.
경북도는 이번 사회조사 결과를 ‘2016년 경북의 사회지표’보고서로 발간할 예정이다. 결과를 포함해 관련 통계조사, 행정자료 등 도민의 삶의 질에 대한 144개의 세부지표로 구성한다.
한편 경북도 사회조사는 1997년부터 실시해 올해 21회째인 통계조사로, 주민생활영역을 10개 부문으로 나눠 매년 5개 부문에 대해 교차 조사하고 있다. 이는 각종 지역개발정책 및 복지시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8월말부터 도내 23개 시·군, 43천가구를 대상으로 ▲가구와 가족, ▲교육, ▲환경, ▲안전, ▲문화와 여가 총 5개 부문 35개 문항에 대해 진행됐다.
안병윤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은 “사회조사 결과에 나타난 도민의 생활상을 면밀하게 분석해 도정운영과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는 한편, 경북의 미래변화를 예측해 도민의 사회경제적 지위와 복지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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