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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연호(40) 경사 |
정 경사는 부모와 함께 1시간에 걸쳐 A씨의 상태를 살폈다. 그러나 A씨는 갑자기 방으로 들어가 문을 잠가버렸고, 창문이 열리는 소리가 방문 너머로 들려왔다. 위급한 상황으로 판단한 정 경사는 다급하게 옆 방 창문을 통해 진입을 시도했다.
하지만 아파트 외벽을 넘어가던 정 경사는 순간 발을 헛디뎌 9층 아래로 떨어지고 말았다. 정 경사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다음 날 새벽 숨을 거뒀다.
지난 2006년 경찰에 입문한 정 경사는 올해 초 범어지구대에 부임했다.
동료들은 "정 경사가 평소 적극적이고 성실했다"고 안타까워했다. 정 경사에겐 6세 아들 한 명이 있다. 빈소는 수성구 황금동 수성요양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고 발인은 24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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