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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신암선열공원, 5월 1일 국립묘지로 승격 개원


대구 신암선열공원<사진=대구시 제공>



국내 최대 독립유공자 집단 묘역인 대구 신암선열공원이 다음 달 1일 국립묘지로 승격 개원한다고 국가보훈처가 29일 밝혔다.


신암선열공원 야외광장에서 열릴 개원식에는 독립유공자와 유가족을 포함한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신암선열공원에 안장된 독립유공자 50여명의 이름을 부르는 '롤콜'도 한다.

대구 동구 신암동에 있는 신암선열공원은 1955년 조성된 독립유공자 집단 묘역으로,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가 관리해왔으나 다음 달 1일부터 국립묘지로 승격돼 정부가 관리하게 된다.



한편, 이날 개원하는 국립신암선열공원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 국립4.19민주묘지, 국립3·15민주묘지, 국립5.18민주묘지, 국립호국원에 이어 국내 7번째 국립묘지로 신규 지정됐다. 국내 독립운동가 전용 국립묘지로는 1호다.



앞서, 정태옥 의원은 지난해 7월5일 신암선열공원의 국립묘지 승격 지정을 골자로 한 ‘국립묘지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하 국립묘지법)을 대표 발의했으며, 소관상임위인 정무위원회 법안소위와 전체회의(17.9.21), 법사위(9.27), 본회의(9.28) 의결을 거쳐 국회를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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