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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과 청량산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경관쉼터 조성

국도35호선 삼동재 호랑이상 구간, 지역 특성 고려 새로운 경관창조
영주국토관리사무소(소장 박금해)는 국도35호선 삼동재 호랑이상 구간에 지역 경관 보호와 주변과의 조화를 이루면서 지역 특성을 고려한 새로운 경관 창조를 위해 ‘국도35호선 삼동재 경관쉼터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국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도로의 품격을 확보하여 문화선진국을 도약하기 위해 경관에 대해 관심 및 국민들의 눈높이도 높아짐에 따라 국토교통부에서 발행한 ‘경관도로 정비 시범사업 평가 및 개선방안 연구’ 보고서에 지정된 국도35호선의 삼동재 구간에 사업을 실시하게 되었다.

 

이 사업의 세부 내용을 보면, △주변 경관과 어울리는 쉼터 조성 1개소, △호랑이상과 연결되는 인도교 설치, △조경 설치 등이 있으며, 주변 낙동강과 청량산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지역 특성을 고려한 새로운 경관을 창조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영주국토관리사무소장은 “쾌적한 자연환경 및 도로경관에 대한 인식이 확대됨으로써 경관도로 조성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이 사업을 실시하게 되었으며,도로가 국민에게 친근한 시설의 하나로 인식되고 사랑받을 수 있도록 지자체와 협의하여 관내 구간의 경관도로 발굴 및 설치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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