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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유조선 좌초로 갈라파고스 제도 오염피해 극심

갈라파고스 제도 인근에서 좌초·전복된 유조선에서 1만5000~2만갤론의 디젤유가 추가로 유출돼 오염 피해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지난 16일 산 크리스토발 섬 인근에서 좌초된 에콰도르 선적 유조선 헤시카호(號·835t)는 23일(현지시간) 강한 조류 영향으로 탱크안에 남아있던 기름을 더 쏟아냈다. 이에 따라 전체 기름 유출량은 최소한
18만5000갤론 이상으로 늘어났고, 오염 해역은 약 1200 ㎢까지 확산됐다. 사고 선박 내부에는 1만 갤론 가량의 기름이 남아 있었으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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