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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2월 4일, 지난 2006년 발굴됐던 제주도 서귀포시 대정읍 하무리 105 일대가 5000여년 전 화산 폭발로 덮였던 폼페이유적'임이 확인됐다.
제주문화예술재단은 이날 "하모리에서 1.5㎞ 떨어진 송악산 화산 분출에 따라 하모리 일대를 1m 정도 덮은 화산쇄설물(火山碎屑物ㆍ화산 분출로 나오는 고체 물질들) 토양을 반사성 탄소연대 측정한 결과, 약 5200년 전에 화산이 폭박했음을 미국 '지오크(Geochron)연구실'을 통해 확인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또 '화산쇄설물 바로 아래 칭에는 신석기시대 토기 조각과 어패류 등 당신 신석기인들의 쟁활을 증명하는 유물과 식물 화석 등이 잘 남아 있었다"고 말했다.
분석 결과 '하오니 신석기인'들은 눈알고둥과 개울타리고둥, 명주고둥 등으로 조개탕을 끊여 먹었으며, 물고기는 능성어와 감성돔, 참돔을 즐긴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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