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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공항 210만평 신도시로 개발된다

권영진 대구시장 개발계획 청사진 밝혀

권영진 대구시장



정부가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부지를 연내에 선정하겠다고 지난 2일 밝힌 만큼 210만평에 이르는 현 공항부지 개발 계획에 눈과 귀가 쏠리고 있다.



이에 대해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제 종전부지와 관련된 개발 청사진을 만들어 내겠다 일차적으로 지금 군공항이 이전해 나가는 부지 209만평과 그리고 민간공항 부지 5.3만평에 대해서는 신도시 계획을 수립할 생각이다고 밝혔다.



권 시장은 신도시 계획의 기본 컨셉은 수변도시로 개발한다는 것이다, “벤치마킹할 지역은 말레이시아의 행정수도가 옮겨간 푸트라자야의 모델이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수변과 수변을 연결하는 랜드마크 상업지역 부분들은 싱가포르 모델을 벤치마킹 한다, “싱가포르의 마리안 베이에 있는 클락키 모델을 차용해서 한다고 제시했다.



권 시장은 아울러 대구만의 독특한 스마트시티로 연결을 할 것이다. 내부 교통망과 관련해서는 제가 이미 공약에서 발표했던 트램을 통한 모든 내부교통망을 연결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기본구상을 가지고 내년부터는 세계적인 도시계획 건설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종전부지 개발 청사진 부분들을 만들어 낸다는게 대구시의 구상이다.



권 시장은 종전부지 개발을 통해서 대구시에서 일어날 생산유발은 20조 내지 30조로 내다봤다.



권 시장은 종전부지뿐만 아니라 고도제한과 소음피해로 인해서 수십년  동안 아무런 변화가 없는 북구 검단들로부터 시작해서 복현동, 신천동과 불로, 지저를 잇는 이 지역에 개발부분도 함께 청사진 속에 담아 내겠다고 강조했다.



대구시는 종전부지 개발과 관련해서 그 동안 몇 차례 용역을 실시했다. 하지만 그 동안은 종전부지를 대구의 미래를 위한 방식이 아니라 사업비를 충당하는 부분에 초점을 맞추었다.



이에 대해 권 시장은 이제는 완전히 다른 각도로 종전부지와 그리고 고도제한 및 소음피해로 완전히 벗어난 대구도심의 천만평 부분들을 장기적으로 어떻게 할 것인가를 동시 고려하는 개발이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대구시와 경북도는 신공항 주변지역을 어떻게 발전시킬 것인가 하는 발전계획과 공항까지의 대구·경북 어디에서나 접근이 용이하도록 철도망과 도로망을 구축하는 문제는 최종부지가 선정된 이후에 본격적으로 시작, 착공되기 전에  마무리할 계획이다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은 군공항 이전 특별법에 따라 '기부 대 양여' 방식으로 진행한다. 대구시가 신기지 건설 비용을 국방부에 기부하고 최종 후보지에 통합공항을 짓는 것이다. 이를 위해 대구시는 국방부로부터 현 대구국제공항 내 군공항 부지의 소유권을 넘겨받아 이 부지를 개발해 이전사업비를 충당한다.



편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과 가덕도 신공항을 빅딜했다는 시각에 대해 "오거돈 부산시장이 민자로라도 가덕도공항을 추진해야 되겠다라고 하길래 부산이 알아서 하라고 얘기한 것에서 비롯됐다"며, "오해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은 군공항 이전 및 특별법 절차에 따라 군공항이 이전하면서 민간공항이 통합이전하는 방식으로 천문학적 국가 재정 투입을 요구하는 가덕도 신공항과 성격이 완전히 다르다"며, "별개의 공항으로 가덕도 신공항 건설에 대한 대구경북 합의는 절대 없다"고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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