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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제 송아지 영롱이 |
넓게 보다 영롱이의 어미는 3마리로, 우유를 많이 생산한 우량 암소에서 자궁 세포를 얻은 후 다른 암소에서 난자를 채취해 유전물질이든 핵을 제거했다. 자궁 세포를 '비어 있는' 난자에 집어넣고 전기충격으로 융합시켰다. 이렇게 해서 자궁 세포의 유전자를 가진 수정란이 만들어졌다. 수정란은 시험관에서 며칠 자란 후 또 다른 암소의 자궁에 이식됐으며, 275일 후 영롱이가 태어났다.
황 교수팀은 1993년 국내 최초로 시험관 송아지를 생산했으며, 1995년 2월 수정란 복제 송아지(쌍둥이 복제)를 생산해내 국내-외 학계의 주목을 받아왔다. 동물 복제에 성공한 것은 영국-일본-미국-뉴질랜드에 이어 다섯번째이며, 젖소가 복제되기는 세계에서 처음이다. 우리나라에도 복제양 '돌리'처럼 체세포를 복제해 만든 복제 젖소가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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