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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빙벽등반 훈련을 하고 있는 대원. |
국내 베테랑급 산악인인 이들은 1970년대 히말라야등반에 대비, 훈련차 2월 4일 서울을 떠났다. 이같은 조난 사실은 같은 대원인 전담 이재인씨 등이 산에서 내려와 속초경찰서에 신고함으로써 알려졌다. 정부는 2월 17일부터 3월 3일까지 조난자 수색본부를 설치하고 군인, 경찰, 민간인 등 2천명을 동원해 시체 10구를 찾아 3월 3일 설악산 신흥사 보제루에서 합동장례식을 치렀다. 조난 원인은 기상이변과 눈사태를 경시한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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