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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4,693명 경북은 927명...경북도민체전 취소


권영진 대구시장이 6일 오전 대구시청에서 코로나19 정례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대구시 제공>



대구시와 경북도, 질병관리본부의 발표에 따르면 3월 6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 코로나19 확진환자는 전일 오전 0시 대비 367명이 증가한, 총 4,693명이다. 경북은 전일 대비 122명이 증가돼 누적 927명으로 집계됐다.



대구 전체 확진자 4,693명 중 1,760명은 병원(관내 1,146, 관외 614)에 입원하였고, 638명이 생활치료센터(중앙교육연수원 142, 농협경주연수원 234, 삼성인재개발원영덕연수원 205, 한티피정의집 57)에 입소했다.



현재, 2,249명이 입원 대기 중이며, 오늘 중 국군대구병원, 근로복지공단 창원병원, 영주적십자 등에 171명을 입원, 대구은행연수원, 천안우정공무원교육원에 343명 입소 등 총 514명을 조치할 예정이다.



어제 하루 동안 6명의 환자가 퇴원하고 3명의 환자가 사망하여, 현재까지 18명의 환자가 완치되었고, 28명이 숨졌다. 경북은 어제 사망자 1명이 발생해서 누적 13명이 숨졌다.완치자는 총 38명으로 늘어났다.



어제 하루, 보건소와 병원에서 실시한 전체 검체 건수는 4,206건으로, 이 중 698건이 완료되었고, 3,508건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3월 6일 0시 기준으로, 지금까지 실시된 진단검사는 총 31,392건으로, 일반시민들 검사가 22,246건(70.9%)이며, 신천지 교인이 받은 검사는 9,146건(29.1%)이다.



아직까지 검사를 받지 않은 신천지 교인은 1,768명으로 파악되고 있다. 하지만 이미 검사를 받았으나, 구・군 보건소 시스템 상의 입력과 질병관리본부 시스템 상의 반영에 시차가 있어, 실제로는 이보다 더 적은 인원으로 집계되고 있다.



오늘, 1차 자가격리 연장 기간이 끝나는 시점이기 때문에, 오전 중에 자가격리 대상 인원을 정확하게 파악해서 진단검사를 받지 않은 교인들에 대해서는 추가로 자가격리 기간을 연장한다.



4일부터 본격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드라이브 스루(Drive-Thru) 진단검사는 현재, 중구와 남구를 제외한 6개 구․군 보건소 7개소에서 1인 운전자를 대상으로 사전예약제로 운영 중에 있으며, 보호자 동승은 불가하다.

 

한편 어제, 자가에서 입원 대기 중이던 환자 57명이 천주교대구대교구 한티피정의집에 입소하여, 의료진 13명과 대구시, 국방부 등 8개 기관 32명이 센터를 운영하면서 환자들을 돌보고 있다.



중앙교육연수원 생활치료센터에서 치료 중이던 1명(여, 14세)이 발열 증세를 보여 대구의료원으로 이송 됐다.



농협경주교육원 및 삼성영덕연수원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한 환자들의 치료는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이와 함께 심리 안정과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상담도 병행하고 있다.



어제까지 대구시에서 관리 중인 신천지 교인 10,914명 중 90% 이상이 진단검사를 받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이 중 3,61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한 어제, 진단검사 결과가 나온 신천지 교인 883명 중 22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양성률이 25.3%로 나타났다. 
 

아울러, 확진 판정을 받은 신천지 교인 3,617명 중 남성이 1,170명(32.3%), 여성은 2,447명(67.7%)로 여성이 2배 이상 많으며, 20대 1,376명(38.0%), 50대 663명(18.3%), 40대 496명(13.7%) 순으로, 20대와 40~50대 비율이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현재, 영유아 및 아동돌봄 시설과 관련된 확진자는 25명(종사자 16, 부모 3, 아동 6)이며, 격리자가 91명이다. 대구시는 자가격리가 불가능하고, 돌봄 가족이 없는 아동을 위해 숙박이 가능한 4개소에 최대 90명까지 입소할 수 있는 긴급보호시설을 마련하였고, 3월 5일 부모와 외조모가 확진 판정을 받은 21개월 유아 1명을 입소시켜 안전하게 보호하고 있다.



또한,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 휴원에 따라, 긴급돌봄이 필요한 아동에 대해서는 각 시설마다 당번교사를 배치하였고, 어린이집 이용 아동 935명, 지역아동센터 2,577명에 긴급돌봄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한편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날 브리핑에서 올해 도민체전 및 장애인체전을 개최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감염확산 우려에 따라 취소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4.17 ~ 5.25  제58회 도민체육대회(도내 11개 시군) △ 4.23 ~ 24    제22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경산시)



이철우 도지사는 "도민과 출전 선수들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결정이오니 많은 이해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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