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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 정정당당한 선거를 치를 것을 제안합니다


김병욱 후보 출정식




[전문]

먼저, 세심하지 못했던 저의 단어선택으로 인해 오해를 불러일으켜, 포항시민 여러분들에게 심려를 끼친 점,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 제가 말씀드린 '썩은 땅'은 우리 포항과 울릉이 결코 아닙니다. 마타도어와 비방만 일삼는 지금의 낡은 정치를 썩었다고 표현한 것임을 거듭 말씀드립니다.

저 김병욱은 젊은 정치, 정치세대교체를 통해 여러분들이 그토록 바라는 정쟁만을 일삼는 낡은 정치를 끝내고 열심히 일만 하는 새로운 정치를 위해 좌고우면 하지 않고 오직 젊고 참신한 정치의 길을 향해 뚜벅뚜벅 걸어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시·군민 여러분들과 함께 낡은 선거 풍토를 고쳐나가고자 합니다.

하지만 일부에서 온갖 상상력을 동원하여 저의 말과 그 의미를 왜곡하고 호도하는 마타도어로 선거분위기를 매우 혼탁하게 만들고 있는데 대해 개탄을 금할 길 없습니다.

어느 누가 부모님이 계시고 조상의 혼을 묻은 고향을 ‘썩은 땅’이라고 하겠습니까. 그런 어리석은 정치인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집권여당의 대변인까지 나서 막말을 했다고 합니다. 오히려 그 의미조차 제대로 헤아리지 못하는 이 정권의 무능과 오만, 막말 수준을 한 번 더 확인하게 됩니다.

고향의 선배 정치인들에게 감히 말씀드립니다. 고향을 위해 마지막까지 큰 정치를 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지금 많은 지역민들은 후배 정치인의 말꼬투리를 잡아 이를 확대 해석하고, 호도하고, 재생산하는 구시대적, 소아적 정치에 매우 실망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제가 바꾸고자 하는 썩은 정치의 토양을 말합니다.

우리 지역민들은 지금까지 지긋지긋하게 보아왔던, 절대 보고 싶지 않았던 낡고 부패하고 폐기되어야할 선거분위기와 마주하고 있습니다. 선거가 종반전에 접어들어 다급한 마음 충분히 이해하지만 민주주의의 꽃인 선거분위기를 혼탁하게 하는 일은 고향을 위해서도 절대 없어야 하겠습니다.
저는 오늘, 사랑하는 고향을 위해 정정당당한 선거를 치를 것을 제안하고, 또 그렇게 되기를 희망합니다.


미래통합당 포항남·울릉 국회의원 후보 김병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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