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177억원 상당 상품권 지원

대구시 안전취약계층 17만여명에게 상품권 지원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상품권 지원 <사진=대구시 제공>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대구 시민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주고자 국민들의 성금으로 대구시 안전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위해 상품권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대구시와 행정안전부, 전국재해구호협회가 긴밀히 협력해 지난 21일 지급이 확정됐으며, 전국재해구호협회에서 상품권을 구입해 29일 대구시 8개 구․군에 전달했다.

지원대상은 2020년 3월 31일 기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등 총177,274여명이며 1인당 10만원, 177여억원 상당 온누리상품권을 지원한다.

대상자는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문자수신 등 안내에 따라 6월 5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해 본인 또는 세대주가 방문해 수령하면 된다. 

단, 시설수급자의 경우 구․군 시설 생계급여 담당부서에서 해당 시설장에게 전달해 입소자인 수급자에게 지급된다.

지원되는 상품권은 재난 상황으로 더 어려워진 위기 가정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대구시에서 지원하고 있는 긴급생계비 지원사업과 소상공인 지원사업 등과 더불어 침체된 대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앞으로도 긴급한 지원이 필요시에는 추가 지원이 가능토록 적극 노력하겠다”면서, “대구 시민들이 힘을 내 이번 위기를 잘 극복하기를 바란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함께 전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될 만큼 가장 큰 피해를 입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대구시민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국민 여러분과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시민들과 함께 힘을 모아 이번 위기를 슬기롭게 이겨 내겠다”고 말했다.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