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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가족친화인증기업‧기관 총 134개로 확대

2020년 가족친화인증기업·기관 선정결과, 64개사 인증

 대구시는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20년 가족친화기업·기관 인증’에서 대구 지역 64개사가 선정돼 지역 내 가족친화인증기업·기관이 총 134개사로 확대됐다고 밝혔다.

올해는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에도 불구하고 총 64개사가 선정돼 목표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 이로써 대구지역의 가족친화인증기업·기관은 2010년 신용보증기금 인증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총 134개사가 인증을 받아 지난해 110개사보다 21.8%가 늘어나게 됐다.

대구시는 가족친화인증기업·기관에 대해 지방세 세무조사 3년 유예, 주요 금융기관 금리 우대, 문화활동 및 고충상담 지원 등 총 58종의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인증을 신청한 5개 사회복지법인에 인증심사비를 지원하고,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의 제한을 받는 상황에서 가족친화기업·기관 가족의 워라밸 문화정착을 위해 대면워크숍 대신 가족친화 온택트캠프 행사를 개최하기도 했다.

대구시는 내년에도 가족친화기업·기관 인증 150개사 확대를 목표로 신규 인센티브 발굴과 컨설팅, 설명회, 다양한 홍보활동 등을 통한 지역 기업·기관의 가족친화경영을 지원하고, 시민들에게 워라밸 실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강명숙 대구시 여성청소년교육국장은 “가족친화제도를 통해 근로자들의 일·생활 균형으로 삶의 질 향상이 이뤄지길 바란다”면서, “가족친화기업으로 인증되면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긍정적 이미지 제고에 도움이 되므로 많은 기업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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