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업 여건이 악화된 여성들의 일자리 확대와 질 좋은 유망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1년도 여성일자리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여성인력개발센터 및 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함께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일자리 1만 2천개 목표 달성에 총력을 기울인다.
대구시는 기존 새일센터에서 추진하는 직업교육훈련과정을 32개 과정으로 늘리고 이 중 고부가가치 직종과 기업맞춤형 장기직업교육 과정을 도입해 전문인력 양성에 매진한다. 또 인턴 종료 후 정규직 전환률을 높이기 위해 여성인턴쉽 지원인원 및 지원금액을 확대하고, 경력개발, 취업알선, 사후관리 등 맞춤형 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력이음사례관리 운영사업도 기존 1개소에서 2개소로 확대 운영한다.
이와 함께 전액 시비로 지원하는 찾아가는 굿잡버스 운영예산도 증액해 기존 7회에서 20회로 확대 운영하고 지역 토종브랜드 커피숍 등과 연계한 굿잡카페 운영으로 편안한 환경에서 구직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굿잡버스는 2021년 상반기에 집중적으로 추진해 어려운 지역여성들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조기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채용인원을 늘리기 위해 기업의 현장면접 참여를 확대하고 실직하거나 구직에 실패한 여성들의 심리치유 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추진한다.
아울러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여성 유망일자리 발굴과 지원을 위해 대구시는 시 예산을 신규로 투입하여 여성인력개발센터와 함께 여성일자리 지역특화 프로그램 5개 사업을 신설・운영한다.
강명숙 대구시 여성청소년교육국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경력단절여성 일자리 1만개 이상 지원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신규로 추진하는 지역특화 프로그램을 실효성 있게 잘 운영하고, 굿잡버스 등 취업과 연계한 일자리 사업은 상반기에 조기 추진해 코로나19로 인한 고용위기 극복에 역점을 두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