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대구시와 경북도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85명 발생했다.
대구시와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74명(지역감염)으로 총확진자 수는 10,071명이다. 이는 지난해 3월17일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97명을 기록한 이후 가장 많은 수를 기록한 것이다.
경북도에서는 확진자 11명(국내)신규 발생했다. 김천 4명, 포항 3명, 경산 3명, 구미 1명이다.
김천시에서는 △ 김천 S단란주점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확진 △ 김천 S단란주점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이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 확진자(경기도)의 접촉자 1명이 시설격리 중 확진 △ 경주 소재 H마트 관련 확진자(포항#610)의 접촉자 2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 확진자(대구북구)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확진자(대구수성구)의 접촉자 1명이 확진 △확진자(대구달서구)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구미시에서는 확진자(대구달성군)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80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11.4명으로, 현재 2,353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경북도 누적확진자는 4,724명이다.
대구 신규 코로나 확진자 74명은 수성구 들안로의 바(Bar) 관련 확진자가 19명이다. 지난달 31일 종업원 1명이 감염경로 불상으로 확진된 이후 종업원, 손님 등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감염자가 잇따랐다. 이곳의 누적확진자만 34명으로 드러났다.
이처럼 바 관련 확진자가 크게 늘어난 것은 유흥주점, 단란주점, 노래연습장 등은 집합금지 대상으로 행정명령이 내려졌지만 바는 접객 종업원을 두는 등 유흥주점에 준하는 영업을 하면서도 일반음식점으로 돼 있어 유흥시설에 준하는 규제를 받지 않기 때문으로 보인다.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로 집단감염이 무서운 속도로 번지고 있는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도 15명이 늘었다. 이로써 지금까지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는 총 264명이 됐다.
또 중구 소재 백화점 관련 n차 확진자가 3명이 더 나와 지금까지 이 백화점 관련 확진자는 9명으로 늘었다.
이밖에 이슬람사원 관련 1명, 서구 음료 유통회사 1명, 남구 사업장 3명 등 기존 확진자가 발생했던 곳에서 추가 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있다.
이밖에 22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이고 11명은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