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선거
- 정치
- 오피니언
- 지역뉴스
- 종합
- 코끼리회원코너
- 사람들
| 구제역 발병으로 인해 국립수의과학 검역원 방역요원들이 한 농가를 방제 작업하고 있다. |
국내에서는 1934년 북한지역에서 발생한 뒤 자취를 감췄다가 이번에 66년 만에 발병했다. 발생지역이 파주, 홍성 등 거의 서부지역에 몰려있는 점, 일본에서도 3월에 서부지역에서만 발생한 점때문에 유력한 감염 경로로 황사현상이 지목됐다. 전염병 발생으로 발병 가축들이 모두 도축되는 등 돼지가격이 폭락하기도 했다.
구제역은 1514년 이탈리아에서 처음 발생, '소의 전염병'으로 기록됐다. 이후 18세기 독일에서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확인됐으며 전 세계적으로 발병해 왔다. 1997년 구제역이 발생해 돼지 380만마리를 도살한 대만은 수출길이 막혀 양돈 농가 2조4천억원, 수출가공공장 1조8천억원의 손실을 보았고 양돈관계 종사자 18만여명이 실직하는 등 국가적 총 손실이 41조원에 달했다. 구제역 파동으로 내려졌던 규제조치는 발생 3개월 만인 7월 7일 충남 홍성을 마지막으로 해제됐고 발생 5개월 만에 제주산 돼지고기가 홍콩에 첫 수출돼 구제역 파동은 완전 종결됐다.
Copyrights ⓒ 케이투데이 & ktoday.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