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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대구시와 경북도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19명 발생했다.
대구시와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3명(해외유입 6명 포함)으로 총확진자 수는 12,166명이다.
경북도에서는 56명(해외 3명 포함) 신규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경산 17명, 포항·경주 13명, 구미 5명, 상주 3명, 김천·청도·칠곡·예천·울진 1명이다. 누적확진자는 5,809명이다.
경산시에서는 대구 물댐교회 관련 접촉자 4명이 확진,김천 네팔지인모임 관련 접촉자 3명이 확진 ,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2명이 확진, 확진자(대구시 달서구)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 확진자(경산#1,508)의 접촉자 5명이 확진, 확진자(대구시 수성구)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확진자(포항#849)의 접촉자 4명이 확진, 확진자(서울시)의 접촉자 1명이 확진,포항 태국지인모임 관련 접촉자 4명이 확진, 확진자(포항#762)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포항 소재 목욕탕 관련 1일 확진자(포항#781)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2명이 확진됐다.
경주시에서는 경주 소재 목욕탕 관련 확진자(경주#572)의 접촉자 2명이 확진, 확진자(경주#566)의 접촉자 1명이 확진, 포항 태국지인모임 관련 접촉자 1명이 확진,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3명이 확진, 확진자(경기도 성남)의 접촉자 1명이 확진, 확진자(경주#576)의 접촉자 2명이 확진, 확진자(대구시 북구)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확진자(포항#852)의 접촉자 1명이 확진, 확진자(경주#557)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구미시에서는 확진자(대구시 수성구)의 접촉자 2명이 확진, 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이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확진자(구미#694)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됐다.
상주시에서는 확진자(경기도 고양시)의 접촉자 2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확진자(상주#144)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됐다.
김천시에서는 네팔지인모임 관련 확진자(김천#358)의 접촉자 1명이 확진, 청도군에서는 확진자(경산#1,509)의 접촉자 1명이 확진, 칠곡군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예천군에서는 확진자(충남 천안시)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울진군에서는 확진자(인천시)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307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43.9명으로, 현재 4185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
대구 추가 확진자 63명 중 9명은 집단감염이 확산하고 있는 M교회 관련 확진자들이다. 이 교회 관련 누적 확진자는 대구에서만 151명으로 늘었다.
방역당국은 수성구 욱수동, 동구 율하동, 달서구 대곡동 등 대구 3곳과 경북 안동 등 4곳에 있는 자매교회 교인들이 6∼7월 주말 예배 및 집회를 함께 하는 등 활발하게 교류해온 것으로 보고 있다.
수성구 노변동 태권도장 관련 확진자도 7명 추가됐다.
노변동 소재 K교회 교역자 일가족 5명이 제주도로 휴가를 다녀와 증상이 나타난 뒤 가족이 다니는 태권도장과 교회로 집단감염이 번졌다. 이 태권도장 관련 누적 확진자는 대구에서만 87명이다.
달서구 초등학교 돌봄교실 관련 확진자도 4명이 더 나왔다. 지난 4일 방과 후 강사 1명이 확진된 데 이어 학생과 학부모 등에서도 확진자가 잇따라 누적 확진자 수는 14명으로 늘었다.
중구 서문시장 동산상가 관련으로도 5명이 추가돼 43명이 됐다.
해외 유입 확진자도 6명 나왔다. 우즈베키스탄과 키르기스스탄 입국자가 각각 2명이고 러시아와 몽골이 각각 1명이다.
또 16명은 서울, 부산, 김해, 경산, 대구 등지의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고 12명은 감염경로를 알 수 없어 방역당국이 역학조사 중이다.
이밖에 중구 보험모집회사, 중구 동성로 클럽골목 내 주점 관련, 남구지역 어학당 관련으로 4명이 확진됐다.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편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 환자는 653명으로, 지역 내외 14개 병원에 467명, 생활치료센터에 184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63명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11,502명이다.
추가 사망자 1명이다. 발열 등 유증상으로 8월 4일 시행한 검사에서 8월 5일 확진 판정받아 같은 날 칠곡경북대학교병원에 입원했으나 치료 중 폐렴 등 증상이 악화되어 8월 6일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