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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신규 확진자 123명...의료기관 감염 잇따라

28일 대구시와 경북도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23명 발생했다.

대구시와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현재,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6명(지역감염)으로 총확진자 수는 13,453명이다.
     
경북도에서는 47명(해외유입 1명 포함)신규 발생했다.지역별로는 구미 10명, 김천 9, 포항 7, 의성 6, 경주·경산·칠곡 4, 영천·고령·울진 1명이다. 최근 1주일간 국내 353명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50.4명으로, 현재 5847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누적확진자는 6,980명이다.  

구미시에서는 구미 소재 목욕탕 관련 접촉자 6명이 확진되고 확진자(구미#965)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2명이 확진, 확진자(구미#847)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김천시에서는 확진자(김천)의 접촉자 5명이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되고 확진자(김천#459)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2명이 확진, 확진자(경기도 안양시)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2명이 확진되고 확진자(포항)의 접촉자 3명이 확진됐다. 확진자(포항#1,079)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무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의성군에서는 확진자(대구시)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되고 확진자(의성#200)의 접촉자 5명이 확진됐다.

경주시에서는 경주 소재 사업장2 관련 접촉자 2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되고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2명이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확진자(경산)의 접촉자 2명이 확진되고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유럽에서 입국한 1명이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칠곡군에서는 확진자(대구시 북구)의 접촉자 4명이 확진됐다.

영천시에서는 출국을 위해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고령군에서는 대구 소재 병원관련 접촉자 1명이,울진군에서는 25일 확진자(강원도 강릉시)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대구 추가 확진자 76명 중 남구 소재 대구가톨릭병원 관련으로 12명, 누계 133으로 늘었다. 달성군 소재 의료기관 관련으로 4명이 확진됐다.

수성구 소재 사업장 관련으로 7명이,수성구 소재 체육시설3 관련으로 3명이, 중구 소재 유흥주점 관련으로 3명이,서구 소재 학교 관련으로 4명이 확진됐다. 

달서구 소재 체육시설 관련으로 1명, 북구 소재 동전노래방 관련으로 1명, 달서구 일가족 관련으로 2명이 확진됐다.

달서구 소재 종교시설 관련으로 1명,동구 소재 의료기관 관련으로 1명,중구 소재 콜라텍 관련으로 1명, 달성군 소재 사업장 관련으로 2명이 확진됐다.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으로 3명, 기타 확진자의 접촉자로 25명이 확진됐다.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는 6명으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대구 격리 치료 중인 확진 환자는 685명으로, 지역 내외 11개 병원에 322명, 생활치료센터에 356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61명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12,721명이다. 

사망자는 1명이다. 7월 29일 유증상으로 시행한 검사에서 확진되어 영남대학교병원에 입원 후 경북대학교병원으로 전원하여 치료하였으나 폐렴 등 증상이 악화되어 27일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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