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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신규 확진자 98명...병원·종교시설 이어져

3일 대구시와 경북도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98명 발생했다.

대구시와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현재,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2명(지역감염)으로 총확진자 수는 13,819명이다.
     
경북도에서는 46명(해외 1명 포함) 신규 발생했다.지역별로 구미 18, 경주 11, 포항 7, 김천 3, 성주 2, 영주·상주·청도·고령·울진 1명이 추가로 나왔다. 최근 1주일간 국내 294명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42.0명으로, 현재 5127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누적확진자는 7,232명에 이른다. 

구미시에서는 구미 소재 ·목욕탕 관련 접촉자 3명이 확진되고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4명이 확진됐다. 확진자(구미#1,088)의 접촉자 2명이 확진,구미 소재 식당 관련 접촉자 3명이 자각격리 중 확진, 확진자(구미)의 접촉자 3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아메리카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 확진자(구미#888)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구미 소재 PC방 관련 확진자(구미#893)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경주시에서는 확진자(경주)의 접촉자 8명이 확진되고 확진자(충남 부여군)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  경주 소재 사업장(3) 관련 접촉자 1명이 자각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확진자(대구 수성구)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되고 확진자(경기도 안산시)의 접촉자 2명이 확진됐다. 확진자(포항)의 접촉자 3명이 확진, 확진자(포항#1,080)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됐다.

김천시에서는 확진자(김천#474)의 접촉자 3명이 확진됐다.

성주군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되고 대구 소재 은행 관련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영주시에서는 확진자(경기도 성남시)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상주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 청도군에서는 1일 확진자(대구 수성구)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고령군에서는 확진자(구미#1,040)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울진군에서는 2일 확진자(대구시)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대구 추가 확진자 52명 중 남구 소재 대구가톨릭병원 관련으로 8명이 확진됐다.누계 210명에 이른다.

서구 소재 종교시설 관련으로 1명이 확진됐다. 8월 31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검사에서 4명이 추가됐다.8/31 1명, 9/1 3명, 9/2 1명

북구 소재 사업장 관련으로 4명이 확진됐다. 

북구 소재 동전노래방 관련으로 1명, 수성구 소재 사업장 관련으로 3명, 서구 소재 학교 관련으로 1명,
남구 소재 유흥주점 관련으로 1명,수성구 일가족 관련으로 1명,북구 소재 학교 관련으로 1명이 확진됐다.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으로 1명, 기타 확진자의 접촉자로 18명이 확진됐다.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는 12명이다. 

한편 대구 격리 치료 중인 확진 환자는 748명으로, 지역 내외 11개 병원에 342명, 생활치료센터에 396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63명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13,01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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