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대구시와 경북도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2명 발생했다.
대구시와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현재,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0명(지역감염)으로 총확진자 수는 13,881명이다
지역별로 구미 15명, 경주 10명, 포항 8명, 칠곡·예천·울릉 2명, 김천·영주·경산 1명이 추가로 나왔다. 누적확진자는 7,314명이다. 최근 1주일간 국내 274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39.1명으로, 현재 5098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
구미시에서는 구미 소재 교회 관련 접촉자 8명이 확진되고 확진자(구미)의 접촉자 4명이 확진,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2명이 확진, 확진자(구미#1,048)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됐다.
경주시에서는 확진자(경주)의 접촉자 4명이 확진되고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2명이 확진됐다. 아시아에서 입국한 3명이 확진, 확진자(경주#877)와 동선겹침으로 검사해 1명이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확진자(포항)의 접촉자 6명이 확진되고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2명이 확진됐다.
칠곡군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1명이 확진되고 취업을 위한 선제검사에서 1명이 확진됐다.
예천군에서는 확진자(예천)의 접촉자 2명이 확진되고 울릉군에서는 확진자(포항#1,150)의 접촉자 2명이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확진자(대구시)의 접촉자 1명이, 김천시에서는 3일 확진자(구미#1,113)의 접촉자 1명,영주시에서는 확진자(서울시 강남구)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대구 추가 확진자 20명 중 서구 소재 학교 관련으로 1명이 확진됐다. 누계 40명이다.
달서구 소재 종교시설 2 관련으로 5명이 확진됐다.9월 2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검사에서 9명이 추가됐다. 9/2 5명, 9/4 5명
수성구 소재 체육시설 3 관련으로 1명이, 북구 소재 사업장 관련으로 1명이, 서구 소재 종교시설 관련으로 1명이,달서구 소재 사업장 관련으로 1명이 확진됐다.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으로 1명, 기타 확진자의 접촉자로 6명이 확진됐다.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는 3명으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대구 격리 치료 중인 확진 환자는 684명으로, 지역 내외 11개 병원에 323명, 생활치료센터에 358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63명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13,141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