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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신규 확진자 81명...병원·교회 감염 이어져

6일 대구시와 경북도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81명 발생했다.

대구시와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현재,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3명(해외유입 1명 포함)으로 총확진자 수는 13,924명이다.
     
경북도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38명(해외 1명)신규 발생했다. 지역별로 구미 17명, 경주 5, 의성·칠곡 3, 포항·김천 2명,안동·영주·경산·고령·울진·울릉 1이 추가로 나왔다. 누적확진자는 7,352명이다. 최근 1주일간 국내 272명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38.9명으로, 현재 5283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

구미시에서는 구미 소재 교회 관련 접촉자 8명이 확진되고 4일 확진자(구미#1,132)의 접촉자 4명이 확진됐다. 구미 소재 볼링장 관련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2명이 확진, 구미 소재 목욕탕 관련 접촉자 2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됐다.

경주시에서는 4일 확진자(경주#894)의 접촉자 2명이 확진되고  2일 확진자(경주#882)의 접촉자 2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됐다. 2일 확진자(강원도 속초)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의성군에서는 4일 확진자(울산시)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되고 8월 27일 확진자(의성#205)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됐다. 대구 소재 병원 관련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칠곡군에서는 확진자(칠곡#226)의 접촉자 3명이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4일 확진자(포항#1,152)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되고 확진자(포항#1,156)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김천시에서는 3일 확진자(구미#1,132)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되고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1명이 확진됐다.

안동시에서는 4일 확진자(울산시)의 접촉자 1명이, 영주시에서는 1일 확진자(경기도 평택)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경산시에서는 8월 22일 확진자(경주#785)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고령군에서는 3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이,울진군에서는 3일 확진자(울진#53)의 접촉자 1명이,울릉군에서는 3일 확진자(포항#1,150)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대구 추가 확진자 43명 중 남구 소재 의료기관 관련 3명(누계 218명), 중구 소재 의료기관 관련으로 1명이 확진됐다.

달성군 소재 사업장 2 관련으로 1명이, 서구 소재 동전노래방 관련으로 3명이,수성구 일가족 관련으로 3명이,북구 소재 사업장 관련으로 1명이 확진,달서구 소재 사업장 관련으로 1명이,서구 소재 음식점 2 관련으로 2명이 확진됐다.

해외유입으로 1명이 확진되었습니다.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으로 1명, 기타 확진자의 접촉자로 12명이 확진됐다.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는 14명으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대구 격리 치료 중인 확진 환자는 655명으로, 지역 내외 11개 병원에 325명, 생활치료센터에 324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70명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13,21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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