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대구시와 경북도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6명 발생했다.
대구시와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21명(지역감염)으로 총 확진자 수는 16,588명이다.
경북도에서는 45명(해외 1명)이 신규 발생했다. 시군별로 구미 20명, 영주 11명, 경산 5명, 포항·안동 2명, 김천·영천·청도·칠곡·예천 1명이 추가로 나왔다. 누적확진자는 9,393명이다.
구미시에서는 확진자(구미#1,556)의 접촉자 15명이 확진되고 확진자(구미#1,548)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됐다. 영주 소재 학교 관련 접촉자 2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확진자(구미#1,554)의 접촉자 1명이 확진,확진자(서울시)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확진자(구미#1,556)의 접촉자 15명은 지인 8명과 직장 동료 7명으로, 관련 사업장의 종사자와 지인 관련 400여건의 검사를 시행했으며 해당 시설에 대해 집중 방역·소독 조치하고 시설 일부를 폐쇄했다.
영주시에서는 영주 소재 학교 관련 접촉자 6명이 확진되고 확진자(영주#308)의 접촉자 2명이 확진됐다.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 확진자(영주#269)의 접촉자 1명이 확진, 확진자(영주#217)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확진자(경산#2,010)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되고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확진자(경기도 파주시)의 접촉자 1명이 확진, 영주 소재 학교 관련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확진자(대구시 동구)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이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되고 확진자(서울시 동대문구)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안동시에서는 영주 소재 학교 관련 접촉자 2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됐다.
김천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 영천시에서는 영주 소재 학교 관련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됐다.
청도군에서는 확진자(부산시)의 접촉자 1명, 칠곡군에서는 영주 소재 학교 관련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예천군에서는 영주 소재 학교 관련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됐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290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41.4명으로, 현재 2200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
대구 추가 확진자 21명 중 북구 소재 종교시설 관련으로 3명이 격리 중 확진됐다.
서구 소재 유흥주점 관련으로 1명, 중구 소재 PC방 관련으로 1명, 달서구 소재 음식점 관련으로 1명, 달성군 소재 사업장 8 관련으로 2명,달성군 일가족 관련으로 2명이 확진됐다.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3명이, 기타 확진자의 접촉자로 5명이 확진됐다.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는 3명으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462명으로, 지역 내외 15개 병원에 179명, 생활치료센터에 279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56명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16,053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