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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 대구 106명 경북 41명...의료기관·학교 집단감염

  • 28일 대구시와 경북도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47명 발생했다.

    • 대구시와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06명(지역감염)으로 총 확진자 수는 16,878명이다.

    • 경북도에서는 41명(해외 1명) 이 신규 발생했다.시군별로 김천 22명, 경산 7명, 구미 5명, 포항 4명, 안동·칠곡·울진 1명이 추가로 나왔다. 누적확진자는 9,571명이다.

김천시에서는 김천 학교 관련 접촉자 22명이 확진됐다. 10. 26일 확진자(3명)가 다니는 학교를 전수검사 한 결과, 금일 학생 21명과 가족 1명이 추가 확진됐다. 해당 학교는 학생·교직원에 대한 자가 격리 및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방역·소독 조치 후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

경산시에서는 확진자(대구시 동구)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되고 확진자(대구시 북구)의 접촉자 1명이 확진 됐다. 확진자(경산#2,030)의 접촉자 5명이 확진됐다.

구미시에서는 확진자(구미)의 접촉자 2명이 확진되고  영주 학교 관련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무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확진자(울산시)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되고 무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2명이 확진됐다.유럽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됐다.

안동시에서는 무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 칠곡군에서는 칠곡 지인 관련 접촉자 1명, 울진군에서는 확진자(영덕#55)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221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31.6명으로, 현재 2347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
 
대구 추가 확진자 106명 중 서구 소재 의료기관 관련으로 20명이 확진됐다.누계 67명이다.

북구 소재 종교시설2 관련으로 10명, 북구 소재 요양기관 관련으로 7명이 확진됐다.관련 확진자는 총 20명으로 10월 26일 첫 확진자 2명 발생 이후 시행한 접촉자 검사에서 18명이 추가 확진됐다. * 10/26 2명, 10/27 18명

중구 소재 PC방 관련으로 4명, 남구 소재 학교 2 관련으로 4명,달성군 일가족 관련으로 1명, 달성군 소재 사업장 9 관련으로 1명, 달성군 소재 사업장10 관련으로 3명, 달성군 소재 사업장11 관련으로 4명,달성군 지인모임 관련으로 5명, 서구 소재 체육시설 관련으로 1명, 동구 소재 종교시설 관련으로 5명이 확진됐다.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3명, 기타 확진자의 접촉자로 25명이 확진됐다.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는 13명으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473명으로, 지역 내외 14개 병원에 218명, 생활치료센터에 247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43명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16,33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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