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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 대구 117명 경북 42명...학교·종교시설 '무더기'

  • 29일 대구시와 경북도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59명 발생했다.

    • 대구시와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17명(해외유입 1명)으로 총 확진자 수는 16,995명이다.

    • 경북도에서는 42명(국내)이 신규 발생했다.시군별로 김천 13명, 구미 8명, 경산 7명, 칠곡 4명, 문경·청도 3명, 포항·상주·고령·성주 1명이 추가로 나왔다. 누적확진자는 9,613명이다.

김천시에서는 김천 학교 관련 접촉자 13명이 확진됐다. 김천 학교 관련은 10. 27일 확진된 학생의 가족(11명)과 학원 동선 겹침(2명)으로 추가 13명이 확진됐다.

구미시에서는 확진자(칠곡#387)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되고 베트남 지인 모임 관련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됐다. 베트남 지인 모임 관련 접촉자 1명이 확진,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 확진자(구미#1,614)의 접촉자 1명이 확진, 확진자(대구시 달서구)의 접촉자 2명이 확진, 확진자(구미#1,594)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대구 동구 소재 교회 관련 접촉자 6명이 확진되고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대구 동구 소재 교회 관련은, 10. 27일 확진자가 근무하는 장애인 시설과 접촉자를 검사해 금일 입소자 3명, 가족 2명, 지인 1명이 추가 확진됐다. 해당 시설은 일부 폐쇄 및 코호트 격리 조치했고, 2~3일 간격으로 전수검사 할 예정이다.

칠곡군에서는 확진자(대구시 달성군)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되고 확진자(구미#1,620)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문경시에서는 확진자(천안시)의 접촉자 2명이 확진되고 확진자(대구시 북구)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청도군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되고 확진자(대구시 달서구)의 접촉자 2명이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확진자(포항#1,416)의 접촉자 1명, 상주시에서는 확진자(대전시)의 접촉자 1명,고령군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 성주군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219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31.3명으로, 현재 2507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

대구 추가 확진자 117명 중 서구 소재 의료기관 관련으로 9명이 격리 중 확진됐다.

동구 소재 종교시설 관련으로 30명이, 동구 소재 어린이집 관련으로 28명이 확진됐다.

중구 소재 PC방 관련으로 2명, 달성군 소재 사업장 6 관련으로 5명,북구 소재 요양기관 관련으로 2명,
남구 소재 학교 2 관련으로 3명, 달성군 지인모임 관련으로 10명이 확진됐다. 

달성군 소재 사업장 9 관련으로 1명, 서구 소재 체육시설 관련으로 2명, 달성군 소재 사업장 11 관련으로 2명이 확진됐다.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1명, 기타 확진자의 접촉자로 8명이 확진됐다.

해외유입으로 1명이 확진됐다.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는 13명으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561명으로, 지역 내외 14개 병원에 250명, 생활치료센터에 292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29명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16,36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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