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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신규 확진자 113명...종교시설 집단감염 이어져

  • 31일 대구시와 경북도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13명 발생했다.

    • 질병관리청 발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7명(지역감염)으로 총 확진자 수는 17,142명이다.

    • 경북도에서는 56(국내)이 신규 발생했다.시군별로 구미 37명, 칠곡 5명, 포항·김천·경산 3명, 경주·영주 2명, 문경 1명이 추가로 나왔다. 누적확진자는 9,709명이다.

구미시에서는 구미 사업장 관련 접촉자 35명이 확진되고 확진자(구미#1,626)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확진자(구미#1,538)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구미 사업장 관련은, 10. 29일 확진자가 다니는 사업장의 종사자 120명 전수검사를 시행, 30일 35명(외국인 32, 내국인 3)이 추가 확진됐다. 해당 시설에 대해 집중 방역·소독 조치하고 시설 일부를 폐쇄했다.

칠곡군에서는 칠곡 지인 관련 확진자(칠곡#397)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되고  확진자(칠곡#421)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확진자(칠곡#426)의 접촉자 1명이 확진, 확진자(칠곡#424)의 접촉자 2명이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영주 학교 관련 1진자(포항#1,408)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되고 확진자(포항#1,408)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됐다. 확진자(포항#1,409)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됐다.

김천시에서는 김천 학교 관련 접촉자 2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되고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대구 동구 소재 교회 관련 접촉자 2명이 확진되고 확진자(경기도 안산시)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됐다.

경주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되고 병원 입원 후 유증상으로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영주시에서는 확진자(경기도 화성시)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되고 확진자(경기도 김포시)의 접촉자 1명이 시설격리 중 확진됐다.

문경시에서는 확진자(문경#83)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256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36.6명으로, 현재 2640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

대구 추가 확진자 57명 중 동구 소재 종교시설 관련으로 4명이, 동구 소재 어린이집 관련으로 6명이 확진됐다.

중구 소재 종교시설 관련으로 10명이 확진됐다.

서구 소재 의료기관 관련으로 6명이 격리중 확진, 북구 소재 종교시설2 관련으로 2명이, 북구 소재 요양기관 관련으로 7명이 확진됐다.

남구 소재 학교2 관련으로 1명이 격리중 확진, 서구 소재 체육시설 관련으로 1명, 달성군 일가족 관련으로 2명, 달성군 소재 종교시설3 관련으로 1명이 확진됐다.

기타 확진자의 접촉자로 8명이 확진됐다.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는 9명으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635명으로, 지역 내외 14개 병원에 285명, 생활치료센터에 346명이입원 치료 중이다. 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40명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16,434명이다. 

사망자는 2명이다. 2명은 10월 25일 확진되어 대구의료원에 입원하여 치료 중 폐렴 등 증상이 악화되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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