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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신규 확진자 84명... 종교시설 집단감염 이어져

  • 1일 대구시와 경북도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84명 발생했다.

    • 질병관리청 발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현재,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7명(지역감염)으로 총 확진자 수는 17,199명이다.

    • 경북도에서는 27명( 해외 1명)이 신규 발생했다.시군별로 경주 8명, 칠곡 8명, 구미 5명, 김천 2명, 포항·영천·상주·봉화 1명이 추가로 나왔다. 누적확진자는 9,736명이다. 

경주시에서는 확진자(경주#1,102)의 접촉자 7명이 확진되고  확진자(경주#1,103)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칠곡군에서는 구미 사업장 관련 접촉자 2명이 확진되고  확진자(구미#1,600)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확진자(칠곡#421)의 접촉자 3명이 확진, 확진자(칠곡#426)의 접촉자 1명이 확진, 무증상으로 선제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구미시에서는 유럽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되고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2명이 확진됐다. 확진자(구미 #1,676)의 접촉자 1명이 확진, 확진자(구미#1,625)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됐다.

김천시에서는 김천 학교 관련 접촉자 1명이 시설격리 중 확진되고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확진자(포항#1,417)의 접촉자 1명, 영천시에서는 확진자(대구시 북구)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상주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 봉화군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266명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38.0명으로, 현재 3140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

대구 추가 확진자 57명 중 동구 소재 종교시설 관련으로 2명이, 동구 소재 어린이집 관련으로 1명이 격리 중 확진됐다.

서구 소재 의료기관 관련으로 6명이 격리 중 확진됐다. 

중구 소재 종교시설 관련으로 6명이, 중구 소재 유치원 관련으로 5명이 확진됐다.
    
북구 소재 종교시설 2 관련으로 2명이, 북구 소재 요양기관 관련으로 8명이 확진됐다.

중구 소재 PC방 관련으로 1명이 격리 중 확진, 달성군 일가족 관련으로 3명이 격리 중 확진, 남구 소재 학교 2 관련으로 1명이 격리 중 확진, 서구 소재 체육시설 관련으로 1명이, 달성군 소재 종교시설 3 관련으로 1명이 확진됐다.

기타 확진자의 접촉자로 13명이 확진됐다.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는 7명으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671명으로, 지역 내외 14개 병원에 301명, 생활치료센터에 367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19명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16,453명이다. 

사망자는 2명이다. 2명은 확진자로 대구의료원에 입원하여 치료 중 폐렴 등 증상이 악화되어 10월 31일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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