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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신규 확진자 101명... 목욕탕 집단감염 이어져

  • 23일 대구시와 경북도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01명이 발생했다.

        • 질병관리청 발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0명(지역감염)으로 총 확진자 수는 18,348명이다.

        • 경북도에서는 국내감염 51명 신규 발생했다.시군별로 경산·영덕 13명, 경주·구미·영주 5명, 안동·군위 2 명, 포항·김천·상주·문경·성주·칠곡 1명이 추가로 나왔다.누적확진자는 10,655명이다.

경산시에서는 확진자(경산#2,134)의 접촉자 1명 자가 격리 중 확진 ▷ 확진자(경산#2,136)의 가족 1명 확진 ▷ 확진자(경산#2,143)의 접촉자 3명 확진 ▷  확진자(대구 서구)의 가족 4명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2명이 확진됐고, 유증상자 1명의 가족 2명이 추가 확진됐다.

영덕군에서는 확진자(영덕#59)의 가족 4명 확진 ▷ 확진자(영덕#64)의 지인 1명 확진 ▷  확진자(영덕#61)의 지인 8명이 확진됐다. 영덕에서는 초등학생 가정방문 교육 관련으로 교습생, 가족 등 8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13명이다.

경주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3명 확진 ▷ 확진자(경주#1,178)의 접촉자 1명 확진 ▷ 취업을 위한 무증상 선제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구미시에서는 확진자(구미#1,821)의 가족 2명 확진 ▷ 확진자(구미#1,824)의 가족 1명 확진 ▷ 1확진자(칠곡#483)의 접촉자 1명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영주시에서는  영주 소재 학원 관련 접촉자 4명 격리 중 확진 ▷ 영주 소재 요양병원 관련 접촉자 1명이 격리 중 확진됐다.

안동시에서는 확진자(영덕#61)의 접촉자 2명이 확진됐다.

군위군에서는 확진자(군위#32)의 접촉자 2명이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김천시에서는 확진자(대구)의 가족 1명이, 상주시에서는 확진자(상주#211)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문경시에서는 확진자(서울 동작구)의 접촉자 1명이, 성주군에서는  확진자(성주#142)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칠곡군에서는 확진자(구미#1,015)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275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39.3명으로, 현재 2498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

대구 추가 확진자 50명 중 중구 소재 목욕시설 관련으로 5명이 확진됐다.

중구 소재 목욕시설 2 관련으로 3명이 확진됐다.관련 확진자는 총 9명으로 11월 17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검사에서 8명이 추가 확진됐다.

북구 소재 의료기관 관련으로 5명이,북구 소재 시장 관련으로 5명이,서구 소재 의료기관 1 관련으로 2명이 격리 중 확진됐다.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3명, 기타 확진자의 접촉자로 13명이 확진됐다.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는 14명으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631명으로, 지역 내외 병원에 328명, 생활치료센터에 236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76명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17,61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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