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대구시와 경북도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27명이 발생했다. 첫 환자 발생 이후 최다이다.
질병관리청 발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146명(해외유입 1명)으로 총 확진자 수는 19,566명이다.
경북도에서는 181명(해외 1명)이 신규 발생했다.시군별로 포항 81명, 경산 45명, 울진 12명, 구미 10명, 경주·문경 9명,안동 5명, 영주4명, 성주 3명, 김천 2명, 영덕 1명이 추가로 나왔다. 누적확진자는 11,923명이다.
포항시에서는 총 81명으로 포항 소재 정신병원의 종사자가 확진되어 추가 검사 결과 종사자 1명과 입원환자 64명, 가족 2명이 확진 ▷ 확진자(포항#1,646)의 가족 1명이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3명이 확진 ▷ 확진자(포항#1,538)의 지인 1명이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 확진자(포항#1,557)와 동선이 겹치는 1명이 확진 ▷확진자(포항#1,618)와 동선이 겹치는 1명이 확진 ▷ 확진자(포항#1,648)의 가족 2명이 확진▷ 확진자(포항#1,649)의 가족 1명과 지인 1명이 확진 ▷ 확진자(포항#1,650)의 가족 1명이 확진 ▷ 확진자(포항#1,655)의 가족 1명이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총 45명으로 ▷ 경산 소재 병원관련 종사자 4명과 입원환자 2명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 ▷ 확진자(부산 동래구)의 가족 2명이 확진 ▷ 확진자(경산#2,242)의 가족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 경산 소재 미인가교육시설에서 확진자가 발생해 추가 검사결과 교직원 9명과 학생이 26명 확진됐다. 원격수업 전환 후 학생들을 자가 격리 조치하였으며, 기숙사는 폐쇄했다.
울진군에서는 확진자(울진#97)의 가족 2명과 지인 1명이 확진 ▷ 확진자(울진#98)의 가족 3명이 확진 ▷ 확진자(울진#102)의 가족 1명이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 ▷ 확진자(울진#105)의 가족 1명이 확진 ▷ 확진자(울진#87)와 동선이 겹치는 1명이 확진 ▷확진자(울진#91)와 동선이 겹치는 1명이 확진 ▷ 확진자(울진#100)와 동선이 겹치는 1명이 확진됐다.
구미시에서는 확진자와 접촉으로 자가 격리 중이던 3명이 격리 해제 검사에서 확진 ▷ 확진자(대전 동구)의 동료 1명이 확진 ▷ 확진자(상주#228)의 가족 3명이 확진 ▷확진자(대구 달서구)의 가족 1명이 확진 ▷ 확진자(포항#1,622)와 동선이 겹치는 1명이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경주시에서는 터키에서 입국한 내국인 1명이 확진 ▷확진자(경주#1,260)의 지인 1명이 확진 ▷ 경기도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는 1명이 확진 ▷ 확진자(경주#1,267)의 가족 1명이 확진 ▷확진자(경주#1,269)의 가족 1명이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4명이 확진됐다.
문경시에서는 문경소재 병원관련 환자 2명이 시설격리 중 확진 ▷ 문경소재 병원 관련 가족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 ▷확진자(문경#190)의 가족 1명이 확진 ▷ 확진자(충남 아산)의 가족 1명이 자가 격리 해제 전 확진 ▷ 확진자(상주#228)의 가족 3명이 확진됐다.
안동시에서는 확진자(안동#452)의 가족 1명이 확진 ▷ 확진자(안동#466)의 가족 2명이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2명이 확진됐다.
영주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2명이 확진 ▷ 기숙사 입소를 위한 선제검사에서 1명이 확진 ▷ 확진자(영주#438)의 가족 1명이 확진됐다.
성주군에서는 ▷확진자(대구 수성구)의 동료 3명이 확진됐다.
김천시에서는 ▷ 확진자(김천#696)와 동선 겹침으로 자가 격리 중 2명이, 영덕군에서는 확진자(영덕#119)의 지인 1명이 확진됐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718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102.6명이며, 현재 3163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
대구 추가 확진자 146명 중 서구 소재 의료기관 3 관련으로 18명이 확진됐다.관련 확진자는 총 19명으로 12월 4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검사에서 18명이 추가됐다.12/4 1명, 12/5 18명
동구 소재 종교시설 / 수성구 소재 학원 관련으로 15명이 확진됐다.관련 확진자는 총 20명으로 11월 30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검사에서 19명이 추가 확진됐다.
동구 소재 건설현장 2 관련으로 1명이, 중구 소재 의료기관 관련으로 4명이, 달성군 소재 학교 3 관련으로 1명이 격리 중 확진, 수성구 소재 사무실 관련으로 1명이, 수성구 소재 의료기관 2 관련으로 3명이 격리 중 확진됐다.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8명, 기타 확진자의 접촉자로 68명이 확진됐다.
해외유입으로 1명이 확진됐다.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는 26명으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1,049명으로, 지역 내외 병원에 434명, 생활치료센터에 424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51명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18,382명이다.
사망자는 2명이다. 이들은 칠곡경북대학교병원에 입원하여 치료 중 증상이 악화되어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