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대구시와 경북도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01명이 발생했다.
질병관리청 발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08명(해외유입 3명)으로 총 확진자 수는 24,054명이다.
경북에서는 11개 시·군(시 7, 군 4)에서 코로나19 확진자 93명(해외 4명 포함)이 신규 발생했다.시군별로 포항 32명, 김천 25명, 구미 11명, 경주 9명, 경산 6명, 안동 4명,성주 2명, 문경·청도·고령·울진 1명이 추가로 나왔다.누적확진자는 16,109명이다.
포항시에서는 포항 소재 시장 관련 7명이 확진 ▷ 포항 소재 아동복지시설 관련 7명이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2명이 확진 ▷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8명, 지인 7명이 확진 ▷아메리카에서 입국한 내국인 1명이 확진됐다.
김천시에서는 김천 소재 기업 관련 외국인근로자 등 22명이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 ▷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2명이 확진됐다.
구미시에서는 김천 소재 기업 관련 1명이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2명이 확진 ▷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4명, 지인 3명이 확진 ▷ 아메리카에서 입국한 내국인 1명이 확진됐다.
경주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3명이 확진 ▷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3명, 지인 2명이 확진 ▷아시아에서 입국한 외국인 1명이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대구 북구 소재 교육시설 관련 1명이 시설격리 중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 ▷ 확진자 접촉으로 지인 3명이 확진 ▷아메리카에서 입국한 내국인 1명이 확진됐다.
안동시에서는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1명, 지인 3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됐다.
성주군에서는 확진자 접촉으로 지인 2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문경시에서는 확진자 접촉으로 지인 1명이,청도군에서는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1명, 고령군에서는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1명이 확진됐다.
울진군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566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80.9명이며, 현재 3738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
오미크론 변이확정 76명( 10)이다(국내감염 51명( 9), 해외유입 25명( 1))
대구 추가 확진자는 108명으로 주요한 집단사례로는 동구 소재 유치원 3 관련으로 4명이, 북구 소재 어린이집 2 관련으로 5명이, 수성구 소재 유치원 관련으로 1명이, 경산 소재 학원 관련으로 4명이 확진됐다.
달서구 지인모임 2 관련으로 3명이, 달서구 지인모임 4 관련으로 6명이, 달서구 지인모임 3 관련으로 6명이 확진됐다.
달서구 일반주점 관련으로 2명이, 달성군 소재 공공기관 관련으로 4명이, 달서구 일가족 4 관련으로 1명이,북구 소재 학교 5 관련으로 2명이,서구 가족모임 2 관련으로 1명이,달서구 소재 사업장 2 관련으로 1명이 확진됐다.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4명, 기타 확진자의 접촉자로 36명이 확진됐다.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는 25명으로,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1,200명으로, 지역 내외 병원에 280명, 생활치료센터에 428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119명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22,661명이다.
사망자는 2명이다. 이들은 경북대학교병원과 요양병원에 입원해 치료 중 증상이 악화되어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