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대구시와 경북도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31명이 발생했다.
질병관리청 발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1명(해외유입 5명 포함)으로 총 확진자 수는 24,218명이다.
경북에서는 13개 시·군(시 8, 군 5)에서 코로나19 확진자 60명(해외 2명 포함)이 신규 발생했다.시군별로 포항 24명, 구미 14명, 경주·경산·칠곡 4명,김천·영천 2명, 안동·문경·청송·고령·성주·예천 1명이 추가로 나왔다.누적확진자는 16,257명이다.
포항시에서는 포항 소재 시장 관련 1명이 확진 ▷ 포항 소재 아동복지시설 관련 3명이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2명이 확진 ▷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10명, 지인 8명이 확진됐다.
구미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2명이 확진 ▷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8명, 지인 4명이 확진됐다.
경주시에서는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2명이 확진, 지인 1명이 확진 ▷ 1월 8일(토) 아메리카에서 입국한 내국인 1명이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 ▷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1명, 지인 1명이 확진 ▷ 1월 9일(일) 유럽에서 입국한 내국인 1명이 확진됐다.
칠곡군에서는 상주 소재 영농조합 관련 1명이 확진되고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2명, 지인 1명이 확진됐다.
김천시에서는 김천 소재 사업장 관련 종사자 1명이 확진 ▷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1명이 확진됐다.
영천시에서는 확진자 접촉으로 지인 2명이, 안동시에서는 안동 소재 병원 관련 종사자 1명이, 문경시에서는 확진자 접촉으로 지인 1명이,청송군에서는 확진자 접촉으로 지인 1명이 확진됐다.
고령군에서는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1명, 성주군에서는 김천 소재 사업장 관련 지인 1명이, 예천군에서는 확진자 접촉으로 지인 1명이 확진됐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597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85.3명이며, 현재 3281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
오미크론 변이확정 98명( 14)이다(국내감염 66명( 10), 해외유입 32명( 4))
대구 추가 확진자는 71명으로 주요한 집단사례로는 북구 소재 어린이집 1 관련으로 1명이, 동구 소재 유치원 3 관련으로 4명이, 북구 소재 어린이집 2 관련으로 3명이, 수성구 소재 유치원 관련으로 2명이 확진됐다.
수성구 소재 학교 7 관련으로 3명이 확진.관련 확진자는 총 6명으로 지난 7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검사에서 5명이 추가됐다
달서구 지인모임 4 관련으로 3명이 확진됐다.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1명, 기타 확진자의 접촉자로 29명이 확진됐다.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는 20명으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1,119명으로, 지역 내외 병원에 259명, 생활치료센터에 460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137명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22,903명이다.
오미크론변이 확진자는 10명 추가되어 누적 확진자는 306명이다. 세부내역으로는 해외유입 3명, 북구 소재 어린이집1 관련 1명, 북구 소재 어린이집2 관련 1명, 달서구 지인모임3 관련 1명, 달서구 지인모임4 관련 1명, 확진자의 접촉자 3명(타지역 1명 포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