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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보다 달서구 3배 넘어 대구 신규 확진자 967명...경북619명

1일 대구시와 경북도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총 1,586명이 발생했다. 

질병관리청 발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967명(해외유입 13명)으로 총 확진자 수는 34,030명이다. 경북은 22개 시·군(시 10, 군 12)에서 코로나19 확진자 619명(해외 5명 포함)이 신규 발생했다.

경북 시군별로 구미 115명, 포항 109명, 경산 77명, 칠곡 67명, 경주 49명, 김천 39명, 안동 36명, 영주 18명, 영천 17명, 상주 17명, 청송 16명, 군위 14명, 영양 10명, 문경 8명, 고령 7명, 청도 4명, 의성 3명, 성주 3명, 예천 3명, 울진 3명, 영덕 2명, 봉화 2명이 추가로 나왔다.누적확진자는 22,393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3810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544.3명이며, 현재 4940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

오미크론 변이는 39명 추가돼 총 641명으로 늘었다.

대구 신규확진자 중 오미크론변이 확진자는 42명 추가되어 누적 확진자는 1,878명이다.

지역별로는 달서구 203명, 수성구 196명, 북구 172명, 동구 108명, 달성군 74명, 서구 63명, 남구 60명등으로 큰 차이를 보였다. 

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519명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26,802명이며,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7,005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로는 10대 미만 13.3%, 10대 16.6%, 20대 18.2%, 30대 12.0%, 40대 17.4%, 50대 11.8%, 60대 이상 10.7%이다.

대구 소재 의료기관 등의 병상가동률은 48.6%로 위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25.9%, 감염병전담병원 57.9%, 생활치료센터 44.0%이다.

재택치료자는 1,048명이 추가되어 치료 중인 재택 치료자는 4,935명이다.

고위험 감염취약시설 내 집단사례 발생으로는 서구 소재 의료기관 1 관련으로 7명이,서구 소재 의료기관 2 관련으로 3명이,달성군 소재 요양복지시설 관련으로 1명이,달서구 소재 복지시설 관련으로 1명이 격리 중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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