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대구시와 경북도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721명이 발생했다.
질병관리청 발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971명(해외유입 4명 포함)으로 총 확진자 수는 41,756명이다. 경북은 22개 시·군(시 10, 군 12)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750명(해외 9명)이 신규 발생했다.
경북 시군별로 구미 356명, 포항 308명, 경주 205명, 경산 177명, 김천 129명, 안동 116명, 칠곡 86명, 영천 69명, 영주 62명, 고령 32명, 예천 32명, 문경 30명, 상주 25명, 청도 23명, 영양 17명, 봉화 15명, 의성 14명, 울진 14명, 성주 13명, 군위 12명, 영덕 8명, 청송 7명이 추가로 나왔다. 누적확진자는 28,488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7264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1,037.7명이며, 현재 4771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
경북도는 오미크론이 확고한 우세종이 됨에 따라 변이관련 집계는 생략한다고 밝혔다.
대구 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841명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30,339명이며,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11,085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로는 10대 미만 9.6%, 10대 14.4%, 20대 21.7%, 30대 12.8%, 40대 16.0%, 50대12.1%, 60대 이상 13.4%이다.
사망자는 3명이다. 이들 중 2명은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과 영남대학교병원에 입원하여 치료 중 증상이 악화되어 사망했다.또 1명은 유증상으로 2월 4일 검사 후 증상이 악화되어 2월 4일 사망했으며, 2월 5일 확진됐다.
대구 소재 의료기관 등의 병상가동률은 56.9%로 위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28.3%, 감염병전담병원 68.6%, 생활치료센터 52.3%이다.
재택치료자는 1,590명이 추가되어 치료 중인 재택 치료자는 6,807명이다.
고위험 감염취약시설 내 집단사례로는 서구 소재 의료기관 1 관련으로 10명이, 서구 소재 의료기관 2 관련으로 2명이 확진됐다.
북구 소재 요양시설 관련으로 1명이 확진됐다. 관련 확진자는 총 23명으로 1월 28일 확진자 3명 발생 이후 접촉자 검사에서 20명이 추가됐다.
수성구 소재 요양시설 관련으로 5명이 확진됐다. 관련 확진자는 총 5명으로 2월 5일 요양시설 주기적 선제검사에서 5명이 확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