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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다' 대구경북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373명

9일 대구시와 경북도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373명이 발생했다. 

질병관리청 발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415명(지역감염)으로 총 확진자 수는 47,930명이다..경북은도내 전체 23개 시·군(시 10, 군 13)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958명(해외 5명 포함)이 신규 발생했다.

시군별 구미 380명, 포항 309명, 경산 222명, 경주 184명, 김천 138명, 영주 111명, 안동 101명, 칠곡 97명, 영천 73명, 고령 49명, 상주 43명, 청도 42명, 예천 38명, 문경 33명, 울진 26명, 성주 23명, 군위 22명, 의성 20명, 청송 19명, 영덕 15명, 영양 5명, 봉화 5명, 울릉 2명이 추가로 나왔다.누적확진자는 33,676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만475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1496.4명이다.

경북도는 접촉자 조사대상 및 관리기준 변경(2.9 시행)에 따라 자가격리자 통계는 생략한다고 밝혔다.

대구 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915명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33,092명이며,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14,404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로는 10대 미만 10.6%, 10대 14.7%, 20대 19.8%, 30대 15.1%, 40대 16.3%, 50대 11.2%, 60대 이상 12.3%이다.

사망자는 1명이다. 유증상으로 시행한 검사에서 2월 1일 확진되어 계명대학교동산병원에 입원하여 치료 중 증상이 악화되어 2월 8일 사망했다.

대구 소재 의료기관 등의 병상가동률은 59.4%로 위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32.5%, 감염병전담병원 70.5%, 생활치료센터 54.9%이다.

재택치료자는 1,991명이 추가되어 치료 중인 재택 치료자는 9,356명이다.

고위험 감염취약시설 내 집단사례로는 동구 소재 요양시설 관련으로 3명이 격리 중 확진됐다.

북구 소재 요양시설 관련으로 4명이 확진됐다. 관련 확진자는 총 5명으로 주기적 선제검사에서 2월 4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검사에서 4명이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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