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2월 10일 재택관리 체계개편에 맞춰 ‘재택관리지원 상담센터’를 개소하고 일반관리군 재택치료자의 의료상담과 행정상담을 추진한다.
재택관리체계의 개편으로 60세 미만의 일반관리군은 정기적 모니터링 없이, 필요시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 등 동네 병의원에서 전화처방·상담을 받을 수 있고, 24시간 운영되는 ‘재택관리지원 상담센터’를 통해 재택관리 책임의료기관에서 의료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현재 확진자의 폭증으로 인해 보건소 담당자와의 연락이 쉽지 않고, 야간에는 의료상담이 어려워, 전체 확진자의 약 80%에 해당하는 일반관리군 재택치료자는 불안감을 느낄 우려가 있다.
이에 대구시는 시-구군-권역별 재택관리 책임의료기관과 함께 광역단위의 상담센터를 개소하여 의료상담은 물론, 행정상담까지 서비스할 수 있는 통합상담시스템을 구축했다.
일반관리군의 경우 주간에는 동네 병의원에서 전화처방·상담를 받을 수 있으나, 야간에 전화상담·처방이 가능한 의료기관을 찾지 못할 경우 등 의료공백을 방지하기위해, 권역별 재택관리 책임의료기관에서 야간 의료상담을 시행하며, 필요시 의약품 처방도 받을 수 있다. 또한 ‘재택관리지원 상담센터’와 시, 구군 콜센터를 연계‧운영하여 격리기간, 재택관리 등 행정민원 응대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체계를 마련했다.
특히 즉시 응대가 되지 않는 경우, 구군 콜센터에서 환자에게 추후 개별 연락을 할 수 있도록 관련 응답시스템도 준비중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 재택관리 체계의 개편은 경증 확진자의 급증에 대응하기 위해 꼭 필요한 조치로써, 개편 초기 시민들의 혼란과 불편을 최소화하고, 단 한사람의 확진자도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요청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