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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내 하루 확진자 2천명 육박 1926명 발생

경북도내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2천명에 육박하고 있다. 11일 1926명(해외 2명 포함)이 신규 발생했다.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현재 포항 394명, 구미 316명, 경산 247명, 경주 181명, 김천 143명, 안동 105명, 칠곡 101명, 영주 87명, 영천 57명, 상주 45명, 고령 45명, 문경 34명, 울진 32명, 예천 30명, 청도 23명, 의성 21명, 군위 18명, 성주 14명, 청송 11명, 영덕 11명, 봉화 8명, 영양 3명 등 울릉을 제외한 모든 시군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누적 확진자는 3만5494명이다.

최근 1주일간에는 1만2142명(해외유입 제외), 하루평균 1734.6명이 확진됐다.

도내 누적사망자는 3명이 늘어 24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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