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대구시와 경북도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201명이 발생했다.
질병관리청 발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천370명으로 총 확진자 수는 5만5천126명이다..경북은 도내 전체 23개 시·군(시 10, 군 13)에서 국내감염 1827명, 해외감염 4명이 신규 발생했다.
시군별로 포항 335명, 구미 284명, 경산 262명, 경주 179명 안동 121명, 김천 108명, 칠곡 105명, 영주 101명, 영천 52명, 상주 49명, 고령 42명, 문경 38명, 예천 35명, 청도 22명, 성주 22명, 울진 22명, 군위 14명, 의성 14명, 영덕 14명, 청송 5명, 봉화 4명, 영양 2명, 울릉 1명이 추가로 나왔다. 누적 확진자는 37,325명이다.
경북도는 최근 1주일 간 국내 1만2484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1783.4명이다.
대구에서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나흘 연속 2천 명을 넘었다.
지역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 9일 2천415명으로 2천 명을 처음 넘어선 이후 나흘째 2천 명대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4명이 더 나왔다.
위중증 환자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39.7%,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 가동률은 64.2%, 생활치료센터 병상 가동률은 25.0%다.
집중관리 재택치료자는 376명이 늘어 5천624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