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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다' 대구경북 신규 확진자 25,186명 발생

9일 대구시와 경북도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5,186명이 발생했다. 

질병관리청 발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2,899명(지역감염)으로 총 확진자 수는 208,359명이다. 경북은 23개 시·군(시 10, 군 13)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만2287명(국외감염 7명 포함)이 신규 발생했다. 이는 코로나19 발생 후 하루 최다이다.누적확진자는 168,314명이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2631명, 구미 1903명, 경산 1571명, 경주 1123명, 안동 824명, 영주 609명, 김천 530명, 영천 438명, 칠곡 423명, 상주 352명, 문경 289명, 예천 267명, 청도 223명, 울진 175명, 영덕 159명, 의성 154명, 성주 152명, 고령 132명, 봉화 90명, 청송 87명, 군위 82명, 영양 55명, 울릉 18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5만8469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8352.7명이다.

대구 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8,401명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139,208명이며,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67,683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로는 10대 미만 13.6%, 10대 14.5%, 20대 14.4%,30대 12.9%, 40대 14.1%, 50대 11.6%, 60대 이상 18.9%이다.

사망자는 13명이다.

대구 소재 의료기관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81.8%, 감염병전담병원 병상 가동률은 63.6%이다.

집중관리 재택치료자는 2,014명이 추가되어 료 중인 집중관리 재택치료자는 9,709명이다.
     
고위험 감염취약시설 내 신규 집단사례로는 달성군 소재 요양시설 12 관련으로 17명이 확진됐다.관련 확진자는 총 19명으로 3월 1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시행한 접촉자 검사에서 18명이 추가됐다. 

달서구 소재 의료기관 8 관련으로 12명이 확진됐다. 관련 확진자는 총 15명으로 3월 3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시행한 접촉자 검사에서 14명이 확진됐다.

딜서구 소재 요양시설 14 관련으로 3명이 확진됐다. 관련 확진자는 총 12명으로 2월 25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시행한 접촉자 검사에서 11명이 추가됐다.

남구 소재 요양시설 6 관련으로 5명이 확진됐다. 관련 확진자는 총 9명으로 2월 27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시행한 접촉자 검사에서 8명이 추가됐다.

동구 소재 요양시설 15 관련으로 3명이 확진됐다. 관련 확진자는 총 6명으로 3월 4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시행한 접촉자 검사에서 5명이 추가됐다.

달성군 소재 요양시설 13 관련으로 2명이 확진됐다. 관련 확진자는 총 5명으로 3월 6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시행한 접촉자 검사에서 4명이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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