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대구시와 경북도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만9791명이 발생했다.
질병관리청 발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현재 대구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만4845명(지역감염)으로 총 확진자는 35만5201명이다. 경북은 도내 전체 23개 시·군(시 10, 군 13)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만4946명(국외 4명 포함)이 신규 발생했다.누적확진자는 31만4012명이다.
경북 시군별로 포항 2867명, 구미 2266명, 경산 2086명, 경주 1564명, 안동 1037명, 김천 743명, 영주 602명, 영천 569명, 칠곡 532명, 상주 470명, 문경 406명, 예천 294명, 울진 267명, 영덕 205명, 의성 174명, 청도 174명, 성주 160명, 청송 148명, 봉화 128명, 군위 94명, 고령 90명, 영양 51명, 울릉 19명이 추가로 나왔다.
사망자는 12명이 나와 누적 519명이다.
최근 1주일간 국내 10만9824명(해외유입 제외), 하루평균 1만5689.1명이 확진됐다.
대구는 구군별로 달서구 3190명, 북구 3018명, 수성구 2501명, 동구 1965명, 달성군 1502명, 남구 977명, 서구 886명, 중구 397명, 타 지역 409명이다.
전날 하루 완치된 환자는 1만1852명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23만1291명이며,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12만1565명이다.
재택치료자는 2596명이 추가돼 치료 중인 집중관리 재택치료자는 1만6315명이다.
사망자는 11명이 추가돼 727명으로 늘었다.
대구 의료기관 중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78.9%, 감염병전담병원 병상 가동률은 51.4%이다.
고위험 감염취약시설에서 집단감염이 계속돼 달서구 요양시설 13명, 동구 요양시설 11명, 달성군 요양시설 9명, 남구 요양시설 6명, 남구 복지시설에서 5명이 확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