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번 주 내내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된 27일 오후 서울 시내의 거리에 비가 내리고 있다. 연합뉴스
|
다음 주(4∼8일)에는 주 초중반 전국에 비가 내리고 주 후반에도 지역에 따라 계속 비가 오겠다.
2일 기상청에 따르면 월요일(4일)은 충청권과 남부지방, 제주도에 가끔 비가 오겠고, 화요일과 수요일(5∼6일)은 전국에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목요일(7일)은 중부지방과 전라권, 경북권에, 금요일(8일)은 중부지방과 전라권에 비가 오겠다.
제4호 태풍 에어리(AERE)는 월요일과 화요일(4∼5일) 제주와 남해안을 중심으로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확장 정도와 태풍 에어리의 경로에 따라 예보가 변경될 가능성이 있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해달라"라고 당부했다.
내주 아침 기온은 22∼26도, 낮 기온은 26∼35도로 어제(1일) 아침 최저기온(21∼26도), 낮 최고기온(28∼36도)과 비슷하겠다.
5일은 남해상과 제주도해상을 중심으로 물결이 2.0∼5.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