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대구시와 경북도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988명이 발생했다.
질병관리청 발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454명(해외유입 7명)으로 총 확진자 수는 778,296명이다. 경북은 도내 22개 시·군에서 코로나19 확진 534명(국외 16명)이 신규 발생했다.누적확진자는 799,227명이다.
경북 시군별 확진자 수는 구미 168명, 포항 75명, 경주 69명, 영주 39명, 경산 24명, 칠곡 21명, 문경 19명, 안동 18명, 영천 18명, 울진 15명, 상주 13명, 김천 11명, 영양 10명, 의성 9명, 군위 6명, 청송 5명, 청도 4명, 예천 4명, 고령 2명, 성주 2명, 영덕 1명, 울릉 1명이다.봉화는 신규 확진자가 없었다.
경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5,228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746.9명이다.
사망자는 3명이 늘어 누적 1,427명이다. 대구는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대구 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686명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770,812명이며,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3,595명이다.
대구 의료기관 중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23.4%이다.
집중관리 재택치료자는 13명이 추가되어 치료 중인 집중관리 재택치료자는 156명이다.
한편 코로나19 격리관련 재정지원 개편방안에 따라 7월 11일(월) 입원·격리 통지자부터 병의원에서 진료(대면·비대면)를 받을 경우 본인 부담금에 대하여는 환자가 부담하도록 개편된다.
다만, 입원치료 시에는 현재와 같이 정부지원을 통하여 본인부담금이 면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