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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선침몰] "승선자 명단에 없는 사망자 나왔다"

시신 팽목항 도착
'세월호' 침몰 사흘째인 18일 오후 119구조대원들이 사고해역에서 인양돼 전남 진도군 팽목항으로 옮겨진 시신을 이송하고 있다.

 

침몰 여객선 세월호(6천825t급)의 선사인 청해진해운 김재범 기획관리부장은 4월 18일 "승선자 명단에 없는 사망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김 부장은 이날 오후 언론 브리핑을 열고 "폐쇄회로(CC)TV와 발권 당시 (승객이 직접) 작성한 이름과 생년월일로 신원을 확인했다"며 "작성하지 않은 사람은 미상으로 할 수밖에 없는데 승선자 명단에 없는 사망자가 나왔다. 추가로 확인해 봐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선사가 티켓을 받지 않은 사람(무임승차 인원)은 신원 확인이 안됐을 수 있다"며 "신원 미상 인원수는 확인하고 있다"고 말해 475명으로 발표한 총 탑승객 수가 다시 바뀔 수 있음을 시사했다.

 

김 부장은 그러나 출항 당시 해경에 신고한 총 탑승객 수는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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