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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사망 22명(예천12, 영주4, 봉화4, 문경2), 실종 5명(예천5)

18일 오후 6시 호우 대처상황
경북에서 이번 집중호우로 사망 22명(예천12, 영주4, 봉화4, 문경2), 실종 5명(예천5), 부상 17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18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7.13~18일 호우 대처상황 보고를 보면 사망 피해유형은 토사유출13명, 산림 토사유출 6명, 물에 휩쓸림 3명 등이다.

아울러 정전 11,005가구(미복구 73), 통신장애 192기지국(미복구 19), 도로유실에 따른 공공시설 402건과 사유시설 289건의 복구지연이 나타냤다.축사 26(파손6, 침수20), 가축폐사 106,558두수, 농작물·농경지 2,861.5㏊이다.

특히 2,329세대 3,511명 임시세대가 발생했다.  

응급복구율(%)은 도로·교량 66.7, 하천 20.7. 상하수도,55.1등이다.

경북도는 앞으로 군·경·소방을 포함한 모든 가용자원을 총동원하여 재난 총력 대응할 계획이다.

또 시군별로 호우특보 발효 시 위험지역 인접주민 강제대피하고 인력·장비 지원계획(18일)을 세웠다.

도는 인력 3,291명(군 2,155, 경 495, 소방 321, 자원봉사 320)과 장비 975대(굴삭기 695, 덤프 145, 군 54, 소방 79,) 확보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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