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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예천 실종자 1명 추가 발견…사망 25명·실종 2명

21일 오후 4시 38분쯤 경북 예천군 예천읍 우계리 한천 용우교 인근에서 실종자의 시신 1구가 추가로 발견됐다.

신원 확인 결과, 발견된 시신은 예천군 은풍면 금곡리에서 불어난 물에 휩쓸려 실종된 60대 남성으로 최종 확인됐다.

경찰 등은 시신 발견 당시 부패 정도가 심해 신원확인에 다소 시간이 걸렸다고 설명했다.

이 실종자 발견으로 지난 15일 호우에 따른 경북 도내 인명 피해는 사망 25명(예천 15명·영주 4명, 봉화 4명, 문경 2명), 실종 2명(예천)으로 잠정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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