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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선관위, 장애인유권자 대상 투표체험 교육 실시

13일~14일, 발달장애인유권자 100여 명을 대상 투표체험 교육
대구시선관위 전경/사진=대구시선관위 제공

대구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이하 ‘대구시선관위’라 함)는 오는 13일~14일 양일간에 걸쳐 대구피플퍼스트(장애인지역공동체) 발달장애인유권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투표체험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유권자들의 참정권 행사에 대한 인식 강화를 위해 ▲선거 참여의 중요성, ▲올바른 후보자 선택방법, ▲특수형 기표용구(레일 버튼형)사용 방법 등 선거에 대한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된 자세한 선거정보를 전달하고 참가자들이 투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모의 투표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대구시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국회의원선거에 대한 장애인유권자들의 관심을 높이고 이들이 참정권을 행사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시선관위는 관내 장애인 단체 등을 대상으로 선거 참여의 중요성과 투표 절차 등을 알리는 장애인유권자 연수를 매년 실시해오고 있다. 
 
연수를 희망하는 단체는 대구시선관위 홍보과(T.053-767-258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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