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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에서 발생한 산불이 삼척으로 북상했다가 다시 울진으로 남하하면서 사흘째 이어지자 산림 당국은 울진읍 시가지 등 방어에 전력을 쏟아붓고 있다. 삼척은 불이 안정화 단계로 접어들었으나, 강원에는 강릉, 동해 등 다른 산불이 큰 피해를 내고 있다.
문 대통령은 6일 만난 주민들에게 "삶의 터전을 하루아침에 잃어버리셨으니 상실감이 이루 말할 수 없이 클 것"이라며 "정부는 신속하게 복구가 이뤄져 주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가 도울 수 있는 가장 빠른 방법이 특별재난지역을 선포해 국가가 직접 복구에 나서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6일 대구시와 경북도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7,092명이 발생했다. 질병관리청 발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8,896명(지역감염)으로 총 확진자 수는 180,085명이다. 경북은 도내 전체 23개 시·군(시 10, 군 13)에서 코로나19 확진자 8,199명(국외 8명 포함)이 신규 발생했다.누적확진자는 141,139명이다.
울진과 삼척 산불이 강풍을 타고 무서운 기세로 다시 남쪽으로 향하면서 진화에 비상이 걸렸다. 엄청난 숲을 태우면서 하늘을 뒤덮은 짙은 연기와 강풍 탓에 산림·소방 당국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난 4일 울진군 북면 두천리에 최초 발생한 산불은 밤에 북쪽인 강원 삼척으로 확산했다가 5일 바람 방향이 바뀌어 다시 남쪽으로 재확산 중이다.
경북 울진에서 4일 발생해 강원 삼척으로 번진 산불 피해 규모가 밤사이 눈덩이처럼 불어났다. 5일 산림 당국에 따르면 이번 산불의 영향구역이 6천66㏊로 확대됐다. 축구장(0.714㏊) 8천496개 면적에 해당한다. 울진의 산불 영향구역이 5천570㏊, 삼척이 496㏊다. 산불 영향구역은 전날 밤 3천300㏊로 추산됐으나 밤사이 2배 가까이 증가했다.
5일 대구시와 경북도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7,784명이 발생했다. 질병관리청 발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9,563명(지역감염)으로 총 확진자 수는 171,189명이다. 경북은 도내 전체 23개 시·군(시 10, 군 13)에서 코로나19 확진자 8,221명(국외 2명 포함)이 신규 발생했다.누적확진자는 132,943명이다.
경북도에서는 5일 23개 시·군(시 10, 군 13)에서 코로나19 확진자 8,221명(국외 2명 포함)이 신규 발생했다.누적확진자는 132,943명이다.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현재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1,854명, 구미 1,274명, 경산 1,019명, 경주 925명, 안동 501명, 영주 410명, 김천 378명, 영천 275명, 칠곡 273명, 문경 233명, 상주 195명, 예천 147명, 청도 124명, 울진 102명, 고령 99명, 영덕 81명, 봉화 72명, 의성 68명, 성주 59명, 청송 57명, 군위 43명, 영양 25명, 울릉 7명이다.
경북 울진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한 바람을 타고 강원도 삼척까지 확산하면서 당국이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산불은 한울원전 경계선 안까지 번졌지만 필사의 방어로 현재 원전주변은 안정상태다. 하지만 삼척으로 이어진 산불이 호산리 LNG 생산기지를 위협하면서 소방당국이 총력 방어진을 구축하고 있다.산림 당국은 지금까지 산불영향구역이 울진이 3천240㏊, 삼척이 60㏊ 등 3천300㏊로 축구장 면적 4천621개에 이르며 최근 10년래 최대 피해규모라고 밝혔다. 이전에는 2020년 4월 안동에서 대형 산불이 나 산림 1천944㏊를 태워 피해가 가장 컸다. 산림 피해액이 208억9천800만 원에 달했다.
4일 대구시와 경북도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7,876명이 발생했다. 질병관리청 발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9,494명(지해외유입 3명 포함)으로 총 확진자 수는 161,626명이다.경북은 도내 전체 23개 시·군(시 10, 군 13)에서 코로나19 확진자 8,382명(국외 9명 포함)이 신규 발생했다.누적확진자는 124,722명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양파 가격 하락에 대한 지원책으로 ▲저장양파 비축물량(9.5천톤) 폐기(~4월), ▲농협 저장양파 20천톤 깐양파 가공용 등으로 출하연기(5월 판매), ▲사업비 지원(100원/kg), ▲제주 등 극조생종 양파 채소가격안정제 출하정지 44ha 실시 등을 제시했다.하지만, 농림축산식품부의 대책은 실효성이 없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전국양파생산자연합회는 지난 2월 23일 전남 고흥, 2월 24일 제주 서귀포 등에서 정부에게 양파 수급 대책을 요구하며 양파밭을 갈아엎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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