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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건설 분야 이권 카르텔을 '척결' 대상으로 지목했다. 원 장관은 "설계·시공·감리·LH 담당자에게 어떤 책임이 있고, 어떤 잘못을 했는지 내부적으로 정밀 조사해 인사 조처와 수사 의뢰, 고발 조치까지 할 계획"이라며 "LH 안팎의 총체적 부실을 부른 이권 카르텔을 정면 겨냥해 끝까지 팔 생각"이라고 말했다.
29일 오후 7시 7분께 전북 장수군 북쪽 17㎞ 지역(천천면)에서 규모 3.5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진원의 깊이는 6㎞로 추정됐다. 애초 지진파 중 속도가 빠른 P파 자동분석 시 규모가 4.1로 판단돼 전국에 긴급재난문자(CBS)가 발송됐다. 지진 규모는 추후 분석을 거쳐 3.5로 조정됐다.
토요일인 29일은 대부분 지역이 매우 무덥겠다.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강한 햇볕에 의해 기온이 오르고 습도도 높아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오르겠다.낮 최고기온은 30∼36도로 예보됐다.
일요일인 23일은 절기상 1년 중 가장 덥다는 '대서'(大暑)이지만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오겠다. 이날부터 24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와 서해 5도에서 50∼100㎜, 강원 내륙·산지 30∼80㎜, 강원 동해안 5∼20㎜, 경북 북부·남서 내륙 30∼80mm, 대구·경북 남부 내륙 20∼60㎜, 경북 동해안과 울릉도·독도 10∼40㎜다.
토요일인 22일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 비는 제주도와 전남 해안에서 시작해 오전에 광주·전남 내륙과 부산·경남 남해안, 낮에는 남부 지방, 오후부터 나머지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경북 예천군 예천읍 우계리 한천 용우교 인근에서 실종자의 시신 1구가 추가로 발견됐다. 신원 확인 결과, 발견된 시신은 예천군 은풍면 금곡리에서 불어난 물에 휩쓸려 실종된 60대 남성으로 최종 확인됐다. 경찰 등은 시신 발견 당시 부패 정도가 심해 신원확인에 다소 시간이 걸렸다고 설명했다. 이 실종자 발견으로 지난 15일 호우에 따른 경북 도내 인명 피해는 사망 25명(예천 15명·영주 4명, 봉화 4명, 문경 2명), 실종 2명(예천)으로 잠정 집계됐다.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광열 영덕군수가 1심에서 당선 무효형을 선고받았다. 대구지법 영덕지원 형사1부(강기남 부장판사)는 20일 김 군수에게 벌금 150만 원을 선고했다. 선출직 공직자의 경우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벌금 100만 원 이상 형이 확정되면 당선이 무효로 된다. 김 군수는 항소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변인은 "한미동맹이 워싱턴선언과 핵협의그룹(NCG)을 통해 한 조치들은 북한의 위험하며 긴장을 고조하는 행동에 대한 신중한 대응(prudent response)이며, 역내 평화와 안정의 촉진이라는 한미동맹의 목표를 진전시킨다"고 말했다.
군에 따르면, 당시 해병대원들은 석관천 일대에서 실종 주민들을 수색 중에 있었는데, 서 있던 지반이 갑자기 무너져내리면서 3명이 하천에 빠졌다. 이 가운데 2명은 자력으로 물에서 빠져나왔으나 나머지 1명은 바로 나오지 못하고 물살에 휩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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