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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자가격리를 무시하고 돌아다닌 신천지교인 29번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포항 시민들의 비난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포항시에서는 지난 2일 저녁 휴대폰 안전 안내 문자 알림 이 연달아 7차례나 올라와 시민들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신천지교인 29번 A씨(24세,여) 1명의 동선 공개 알림 문자였다.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476명이 추가로 발생하면서 국내 누적 확진자 수가 4000명을 넘어섰다.경북도는 91명이 증가되어, 누적 586명이며, 대구역시는 512명 추가되어 3,081명이다.대구시에 따르면 대구에서 코로나19 확진 환자 4명이 추가로 숨졌다.
대구시가 최초 확보한 신천지 교인 수는 8580명이었지만 정부 및 타 지자체와의 비교 조사결과 1975명이 추가돼 총 관리인원은 1만555명이다. 이 가운데 46.1%가 진단검사를 받았으며 검사결과가 나온 3350명 중 68.1%인 228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신천지 교인들의 확진율이 이처럼 높은데도 아직까지 진단검사를 완료하지 못하는 이유는 이들에 대한 검체와 진단에 종사할 의료진의 절대적인 부족과 함께 검사를 오롯이 교인들에게만 집중할 수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확진자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생활치료센터 조성에 시간이 걸리면서 난항이 예상된다. 또 구체적인 안도 제시되지 않은 상태인 만큼 일각에서는 확진자 수용시설에 불괴할 것이란 혹평이 나오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과 오후에 코로나19 확진자가 각각 376명과 210명 추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국내 확진자는 총 3천736명으로 늘어났다. 오후에 새로 확진된 210명 중 177명은 대구·경북에서 나왔다. 대구 136명, 경북 41명이다. 그 외 지역별 확진자는 강원 8명, 충남 8명, 서울 5명, 경기 5명, 울산 3명, 부산 2명, 전북 1명, 경남 1명 등이다.
대구에서 코로나19 19·20번째 사망자가 나왔다. 대구시와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19번째 사망자는 80세 남성으로 이날 오후 2시 25분 숨졌다. 지난달 28일 확진 판정을 받고 칠곡경북대병원에 입원 중이었고 기저질환(고혈압)이 있었다. 20번째 사망자는 84세 여성으로 평소 당녀와 고혈압 등을 앓았다.
대구가 333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 수가 2,569명이 됐고, 경북은 26명이 추가돼 모두 514명이다. 대구·경북을 통틀어 누적 확진자 수는 3,083명으로 국내 전체 환자의 87%에 달한다. 보건당국은 코로나19 전파가 빨라졌다기보다는 신천지 대구교회 교인들에 대한 검체와 조사가 속도를 낸 영향이 크다고 보고 있다.
드라이빙스루 선별진료소는 차에 탄 채 커피나 패스트푸드를 주문하듯 선별진료소까지 차를 몰고 온 대상자가 차에 탄 채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는 이동 진료소로 문진부터 체온 측정, 코와 입 검체 체취까지 최소 10분안에 가능하다.
오후에 새로 확진된 219명 중 200명은 대구·경북에서 나왔다. 대구에서 181명이 나와 2,236명, 경북에서 19명이 추가돼 488명이다.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지난 26일 1천146명으로 1천명을 넘긴 데 이어 이틀 만인 28일 2천명대에 진입했고, 다시 하루만인 이날 3천명을 넘겼다. 지난달 20일 국내에서 처음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지 40일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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