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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에서 숨진 채 발견된 40대 남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경찰은 A씨가 기침이나 감기 증상이 있어 병원에서 치료받았다는 주변인의 진술에 따라 사인을 확인하기 위해 보건당국에 검사를 맡겼고, 이날 오후 A씨가 코로나19 확진자라는 통보를 받았다.질병관리본부가 곧 공식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A씨는 코로나19로 숨진 3번째 사망자로 집계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A씨는 경주시 외동읍 서진산업에 다니고 있었다. 경주시는 의료진과 접촉자 4명, 방역 및 이송자 2명, 장례식장 직원 3명 등을 자가격리 중이며, 발생경위 및 접촉자는 계속 파악중이다.
‘코로나19’ 환자가 전국적으로 확산하는 가운데 포항지역에 4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이들은 모두 대구 신천지교회에 다녀오거나 다녀온 사람과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포항시 남구에 거주하는 여성 1명과 북구에 거주하는 남성 2명, 여성 1명 등 4명은 22일 오후 검사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포항시는 이들에 대한 대해 정확한 이동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오전 국내에서 코로나19 환자 142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국내 확진자는 총 346명으로 늘어났다. 추가 확인된 142명 중 131명은 대구(28명)·경북(103명)에서 발생했다. 이 날 신규 확진자 142명 중 대구 신천지교회 관련자가 38명, 청도대남병원이 92명이다. 나머지 12명은 보건당국이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대구 신천지교회도 확진자가 38명이 증가해 현재까지 감염자 수는 총 182명으로 늘었다. 38명은 대구 24명, 부산 1명, 경기 1명, 광주 1명, 세종 1명으로 각 지역에서 대구 신천지교회를 다녀온 사람들이다.
전국의 확진자 204명 중 154명(75.5%)이 대구·경북에서 판명됐고 전체 144명(70.6%)이 대구 신천지 교회를 방문했거나, 교인과 접촉, 신천지 관련성을 조사 중인 인원으로 파악됐다.21일 오후 7시 현재까지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인 의사(의심)환자는 1만6천196명이며 이중 1만3천16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3천180명은 검사가 진행되고 있다.
정 총리는 21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 장·차관 및 17개 시·도지사와 확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회의를 열고 "코로나19 대응 한달이 지난 현재 비상한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누적환자가 100명을 넘어섰고 일부지역에서 지역사회 감염이 시작됐다"며 "상황 변화에 맞춰 정부 대응 방향의 변화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확진자는 포항시 남구에 거주하는 24세 여성으로 직업이 없으며 지난 16일, 대구 신천지교회의 예배에 참석한 것으로 파악됐다.확진자는 현재 자가 격리 중이며, 포항시는 확진자와 접촉한 지인들을 파악하여 증상을 확인하고, 확진자의 이동경로를 중심으로 집중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청도 대남병원 정신병동 입원환자인 54세 여성은 최근 폐렴 증세가 악화됐다. 이에 이날 오후 3시쯤 부산대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오후 6시쯤 음압병실에서 끝내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 여성은 이날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지만 질병관리본부 공식 집계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한 청도 대남병원에서 국내 첫 의료진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21일 질병관리본부 등에 따르면 20일까지 집계된 청도 대남병원 확진자 15명 중 5명이 간호사다. 질병관리본부는 "병원이 전체 의료진 및 직원을 대상으로 이동 중지 조치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청도 대남병원은 청도군보건소와 군립청도노인요양병원, 에덴원(요양원) 등 4개 기관이 밀집되어 있어, 현재 이들 4개 기관의 직원과 입원 환자 등 총 600명 중 556명에 대한 전수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재임시절 풍력발전단지 조성과 관련 뇌물수수 의혹을 받아오던 한동수 前 청송군수가 21일 오전 9시 30분경 안동시 문화관광단지 인근 한 공터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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