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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수능에서 킬러문항(초고난도 문항) 출제를 배제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어떻게 변별력을 확보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24학년도 수능 시행 세부 계획을 2일 공고했다. EBS 연계율 50% 유지…연계 체감도는 높아진다
국민의힘 김병욱 의원(포항시남구울릉군, 국회 교육위원회)이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으로부터 초등학교(공·사립 포함) 신입생 현황 자료를 받아 분석한 결과, 올해 초등학교 신입생이 0명인 학교는 경북이 32개교로 17개 시·도 중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올해 기준 초등학교 입학생이 0명인 지역은 경북(32개교)이 1위를 차지했으며, 이어서 전남(30개교), 강원(20개교), 전북(20개교), 경남(18개교), 충남(9개교), 충북(8개교) 순으로 집계됐다.
먼저 「포스텍 연구중심 의대」 설립(안) 설명을 통해 포항시와 경북도는 준비된 의사과학자 양성 지역으로서 ▲탄탄한 바이오 인프라 ▲끈끈한 지역의료계와의 유대관계 ▲시대적 과제인 국가균형발전 문제 해결이라는 3대 요건을 갖춘 경북 포항의 장점을 어필하며 「포스텍 연구중심의대」설립의 당위성을 적극 펼쳤다.
지역 맞춤형 고등 교육을 할 수 있도록 대학의 학과 신설, 정원 조정, 재산 처분 등에 대한 규제를 과감하게 없애고, 부실 대학에 대한 구조 개혁을 강력히 추진하기 위해 재산 처분 등에 특례를 부여해 퇴로를 마련하기로 했다.
이철우 지사는 교육행정과 광역행정간 불필요한 갈등을 유발하고 지방정부의 재정난을 부추기고 있는 “교육전출금”제도를 대대적으로 손봐야 한다고 25일 말했다. 지방교육청의 세입예산은 과세권이 없어 국세와 지방세에 의존하는 구조이며, 국세와 지방세의 일정부분을 일률적으로 시도교육청에 전달하는 형국이다. 특히, 중앙정부에서 배정하는 교육교부금 말고도 광역자치단체로부터 시도세의 3.6%~10%를 법정전출금으로 받고 있다. 경상북도의 경우 2021년에만 5,444억원에 달하는 예산을 교육청에 지원하였고 그 중 법정전출금 4,222억원이고 비법정전출금 1,222억원이다.
지역별로 경기도 소재 고교 출신이 24.9%로 가장 많았으며, 서울 21.4%, 대구 6.1%, 경북 5.6%, 광주·경남 5.2%, 인천·충북 4.4%, 대전 3.8%, 부산 3.2%, 전북·충남 3%, 울산·전남 2.6%, 제주 2.4%, 강원 1.7%, 세종 0.6% 순이었다.제도가 원래 취지와 다르게 운영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지난해 학생 1인당 교육비를 학교별로 보면, 서울대학교가 5,286만 원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경상국립대가 2,419만 원, 충북대 2,308만 원, 전남대 2,148만 원, 부산대 2,147만 원, 제주대 2,058만 원, 경북대 2,057만 원, 전북대 1,962만 원, 충남대 1,915만 원, 강원대 1,824만 원, 인천대 1,731만 원 순이었다. 서울대를 제외한 지방 거점국립대의 학생 1인당 교육비 평균액은 2,057만 원으로, 서울대학교 학생 1인당 교육비의 38.9% 수준에 불과했다. 전북대, 충남대, 강원대, 인천대는 학생 1인당 교육비가 2천만 원 미만으로 거점국립대 교육비 평균액에도 미치지 못했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85곳으로 가장 많았으며, 경남이 74곳, 경북 57곳, 강원 45곳, 충북 22곳, 경기 18곳, 충남 17곳, 제주 8곳, 전북 7곳, 부산 6곳, 인천 5곳, 울산 4곳, 서울 2곳, 대전 1곳 순이었다. 반면 대구와 광주, 세종은 폐교된 학교 시설을 모두 교육용 또는 문화시설, 사회복지시설, 소득증대 및 공동이용시설 등으로 활용하고 있었다.
2018년부터 2021년까지 4년 동안 가정불화, 우울증, 성적비관, 성폭력 피해, 모방 자살 등의 이유로 스스로 목숨을 끊은 초‧중‧고교생은 총 630명으로 나타났다. 22일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병욱 의원(포항시남구울릉군)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고등학생이 388명(61.6%)으로 가장 많았으며, 중학생이 216명(34.3%), 초등학생은 26명(4.13%)으로 집계됐다.
우동기 대구가톨릭대 총장이 20일 퇴임했다. 지난해 1월 취임한 우 총장은 재임 기간 전국 대학 가운데 최초로 온라인 교육 중심 단과대학인 '유스티노자유대학'을 설립하고, 3년 과정의 반도체 대학을 신설하는 등 새로운 교육체제를 만들었다. 우 총장은 이달 초 위촉된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장 직무에 전념할 것으로 알려졌다.